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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스틴 공장서 2688명 감원...실적발표 앞두고 주가는 상승

[파이낸셜뉴스] 테슬라가 본사가 있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서 전체 직원의 약 12%인 2688명 감원에 들어갔다. 지난주 내부 메모가 공개되며 드러난 '전 세계 인력 10% 넘게 감원' 계획이 구체화하고 있다. CNBC는 23일(현지시간) 오스틴 공장에서 2688명이 감원된다고 보도했다. 오스틴 공장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021년 캘리포니아주 팰러알토에서 옮긴 본사가 있는 공장이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주 내부 메모에서 전 세계 인력을 10% 넘게 감원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전기차 판매 부진과 경쟁 심화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오스틴 공장은 2022년 4월 문을 연 곳으로 전기차와 배터리를 생산한다. 베스트셀러 전기차인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모델Y,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오스틴 공장에서 생산된다. 오스틴


'54kg 감량' 女배우, 안타까운 소식...팬들 오열

[TV리포트=한아름 기자] 홍콩 배우 첸가가(38)가 다이어트에 완벽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향한 외모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홍콩 배우 첸가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살 빼니 사진 많이 찍고 싶다"는 글과 함께 호주 시드니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첸가가는 카메라를 나른...


뉴욕증시, 기업 실적 호조 힘입어 이틀 연속 큰 폭 상승

뉴욕증시가 23일 GM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 이후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제조업 지수는 지난달보다 밑돌아 경기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채금리도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인 다우 평균은 263.71포인트(0.69%) 오른 3만8503.69,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59.95포인트(1.2...


현역 국회의원이 육군장교에 '탕, 탕, 탕'…정당방위 주장했지만[뉴스속오늘]

1952년 4월24일 오후 8시40분쯤. 전남 순천시의 한 음식점에서 세 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독립운동가 출신 서민호 무소속 의원이 서창선 대위와 말다툼을 하다 권총 방아쇠를 당겼다. 서창선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서민호는 다음 날인 25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서민호는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서민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 암살에 반격한 서민호…정당방위였나 ━ 정황과 증언에 따르면 서민호의 총격은 정당방위였다. 당시 국회 내무위원장이던 서민호는 지방 선거를 앞두고 호남 지방을 시찰하고 있었고, 분과위원 등과 저녁 식사를 하던 참이었다. 서창선은 서민호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옆방에서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 그러다 서민호의 경호원에 발각되자 서창선은 약 5m 거리에서 권총을 뽑아 서민호를 향해 쐈다. 서창선의 저격은 경호원의 제지로 무위에 그쳤다....


벽돌과 수장한 내연녀, 한 달 후 시신으로 떠올랐다…여수 백야도의 비극

돈 빌려주고 못받자 4억대 사망 보험금 노려 살해[사건속 오늘]단순 실족사 결론 수사 중단…어민이 시신 발견 신고후 재수사(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오직 돈 때문에 살해당한 사람의 운명은 최악의 비극이다. 더구나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면 저승에서도 원통해서 어떻게 살았을까. 여기 하마...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AI 시대 시장 선도 박차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면서 낸드플래시 시장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가속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더미 채널 홀(Dummy Channel Hole)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17만명이 '우르르'"…롯데타워 '빨간불'의 위력 [현장]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5, 4, 3, 2, 1 롯데월드타워 123층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여러분, 무적 쿠폰 받으세요!"22일 오후 9시경 롯데월드타워에 롯데를 알리는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구


농협으로 돌진한 차량..."70대 운전자 액셀 잘못 밟아"

어제(2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삼가동에 있는 농협 지점으로 승용차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몬 70대 남성 A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함께 탄 70대 여성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차량이 지점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진 않아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


현대차·기아·벤츠 등 43개 차종 20여만대 자발적 시정조치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20만6천8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HEV) 등 2개 차종 11만1천307대는 엔진 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英 찰스 3세, 맏며느리 케이트 왕세자빈에 명예훈작 수여

왕세자빈, 막내 아들 루이왕자 6세 생일 사진 공개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맏며느리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에게 명예 훈작(Companion of Honour)을 서훈했다고 버킹엄궁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문화예술과 과학, 의학,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공로가 큰 인사에 주는 명예 훈작을 왕실 인사가 받은 것은 107년 역사상 처음이다. 유명 인사 중에서는 가수 엘튼 존과 작가 J.K 롤링, 배우 주디 덴치,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등이 명예 훈작을 보유하고 있다. 윈스턴 처칠 전 총리와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도 생전 명예 훈작을 받았다. 명예 훈작단은 65명으로 제한되는데, 찰스 3세는 이번에 왕실 단원(Royal Companion)이라는 별도 자리를 만들어 왕세자빈에게 서훈했다. 이는 찰스 3세가 즉위 이후 왕실 주요 인사로서 공무에 전념한 왕세자빈의...


트럼프, '트루스 소셜' 주식 3600만주 보너스 받아…1조6000억 상당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 상장으로 12억달러(약 1조6500억원)에 달하는 보너스를 추가로 지급받을 전망이다. 23일...


'돈나무 언니' 무너지나...투자 헛발질 속 투자자들 3조원 인출 [송경재의 새벽증시]

[파이낸셜뉴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산하 6개 상장지수펀드(ETF)들에서 올 들어 22억달러(약 3조원)가 순유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테슬라, 줌 비디오커뮤니케이션스, 로쿠 등 기술주에 투자하는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 ETF들에 투자자들이 열광했지만 이제 그 열기가 급격하게 식고 있다. 2022년 이후 우드가 거듭 손실을 내면서 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석 달여 만에 30% 급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에서 투자자들의 자금 인출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우드의 6개 ETF 자금 규모는 올 들어 넉 달도 채 안 된 지금 30% 급감해 110억달러로 줄었다. 그의 아크 인베스


60대 남성이 트랙터에 깔려...'심정지' 병원 이송

어제(23일) 오후 2시 반쯤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의 한 논에서 60대 남성 A 씨가 트랙터에 깔렸습니다. A 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농사일을 하던 중 트랙터가 논으로 굴러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


美 LA 지하철서 50대 승객 살해 혐의 40대 남성 체포


美 알래스카서 C-54 軍수송기 추락…탑승 2명 생사 확인 안 돼(종합)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23일(현지시간) 더글러스 C-54 스카이마스터 수송기가 인근 강에 추락했다고 AP 통신 등이 알래스카 주(州)경찰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수송기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께(동부시간 오후 2시) 페어뱅크스 국제공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5...


테슬라 1분기 매출 작년보다 9% 급락에도…시간외서 급등

지난 2월 4일 중국 베이징 테슬라 매장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9% 감소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213억 100만달러(약 29조 310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억 2900만달러)보다 9% 낮게 나타났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221억 5000만달러)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테슬라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0년 2분기 이후 약 4년만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자동차 부문 매출이 173억 78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다만 회사 측은 “기존 공장과 생산라인을 활용해 더 저렴한 제품을 포함해 새롭고 더 저렴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포함한 수익성 있는 성장에...


삼성카드, 6월부터 '쿠폰박스 서비스' 중단…쇼핑 채널로 일원화

삼성카드, '쿠폰박스 서비스' 쇼핑 플랫폼으로 일원화"대손비용·조달금리 부담 커져…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 중요"(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삼성카드 앱에서 포인트로 쿠폰을 구매할 수 있었던 '쿠폰박스 서비스'가 올해 6월 중 중단된다. 삼성카드는 앱과 쇼핑 채널로 이원화해 운영했던 서비스를 쇼핑 채널로 일원화하면서 효...


'삼성에 갑질' 브로드컴 CEO 연봉 2천229억원…美 기업 중 최고

작년 美 100대 기업 CEO 연봉 11.4% 올라…물가상승률의 3배6위 애플 팀 쿡·9위 MS 사티아 나델라 CEO는 전년보다 깎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지난해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균 연봉이 10% 이상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고 연봉자는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CEO로 나타났다. 미국 자문업체 에퀼라(Equilar)는 지난달 말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자료를 제출한 매출 10억 달러(1조3천770억원 상당)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100대 CEO 평균 급여(연봉)가 2022년보다 11.4%(2천370만 달러·326억원 상당) 올랐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23년 물가 상승률(3.4%)과 일반 근로자 임금 인상률(4.3%)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CEO 연봉왕'은 2022년보다 167%...


또 사고난 보잉 여객기…이륙 중 착륙장치 파손 목격 '긴급 회항'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보잉(Boeing)사가 만든 비행기 바퀴가 또다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미국에서 이륙 중이던 항공기에서 바퀴가 떨어진 지 1개월여 만이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근교 OR 탐보 국제공항의 안전요원은 이륙 중이던 플라이 사파이어 항공 소속 FA212편의 착륙 장치 손상을 발견했다. 기종은 보잉 737 여객기였다. 복귀 명령을 받은 기장은 지상에 있던 엔지니어가 손상 부위와 범위를 볼 수 있도록 활주로를 저공 비행했다. 엔지니어들은 4개의 뒷바퀴 중 하나가 이륙 중에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이에 기장은 비상 착륙을 시도했는데 활주로에 기체가 닿자마자 바퀴가 완전히 떨어져 나갔다. 이후 손상된 바퀴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으며 몇 초 후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바퀴 부품이 날아가면서 착륙 장치가...


태국서 토막난 남성 시신 발견…"일본인 2명 연루된 듯"

시신 일부 절단되고 인근서 두개골도 발견돼(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태국 수도 방콕 근교에서 토막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일본인 남성 2명이 연관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아사히TV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지난 19일 방콕 근교 논타부리에서 한 남성의 시신 일부가 절단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남...


규모 6.3 지진 또 덮친 타이완 화롄...건물 2곳 기울어

지난 3일 규모 7.2의 강진을 겪은 타이완 동부 화롄 지역에서 어제와 오늘 또다시 규모 6 이상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해 건물 두 곳이 기울어졌습니다. 어제 새벽 2시 26분 화롄현 정부 청사에서 남쪽으로 29.9㎞ 떨어진 동부 해역의 10㎞ 해저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오전 2시 32분엔 화롄현 정...


뉴진스 민지, 모델 워킹 [SE★포토]

그룹 뉴진스(New Jeans) 민지가 23일 오후 성동구 모처에서 열린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 입장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4.23 그룹 뉴진스(New Jeans) 민지가 23일 오후 성동구 모처에서 열린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 입장하고 있다. 선우은숙 측 '...


하원의장 두 아들, 물놀이 중 목숨잃을 뻔… “트럼프가 위로”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반발을 감수하고 950억 달러(약 130조원)짜리 예산안을 통과시킨 ‘연방 의전 서열 3위’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존슨의 두 아들이 지난해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비화가 공개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신이 아이들을 살린 것”이라며 ...


'부활 신호탄' 벤치에서 서러웠던 김민재, 선발로 나서자→베스트11 우뚝... '혹평' 독일 매체도 관심주기 시작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이번엔 좋은 소식을 들고 왔다.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주전' 에릭 다이어 대신 김민재..


[속보] 서울대·울산대·원광대 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의료 공백’ 심화 조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소속 교수들이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간다.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교수 일부는 오는 25일 사직한다. 병원에 남는 교수들은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한다. 울산의대 수련병원 세 곳에는 서울아산병원 528명, 울산대병원 151명, 강릉아산병원 88명 등 총 767명의 교수가 재직하고 있다.전북 원광대병원 교수들도 매주 금요일마다 수술과 외래진료를 중단한다. 수술은 오는 26일부터, 외래 진료는 다음 달 3일부터 축소한다.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3일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고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교수들이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들은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피로 누적을 논의 배경으로 짚었다.정부의 의과 대학 학생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가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고...


애플 "내달 7일 이벤트"…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출시 예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은 내달 7일 온라인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보통신(IT) 업계에서는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약 18개월간 새로운 아이패드 제품을 내놓지 않으면서 아이패드 역사상 가장 긴 신제품 공백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앞서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전보다 개선된 버전의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로 모델에는 더 선명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속도가 더 빠른 M3 칩이 탑재되고, 새로운 디자인의 '매직 키보드'와 '애플 펜슬'도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 모델에는 12.9인치 화면 옵션이 추가되고 새로운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은 9시41분, 갤S는 12시45분...광고 속 시계 화면 왜 다를까

9시 41분(아이폰), 10시 8분(갤럭시핏), 10시 09분(애플워치), 12시 45분(갤럭시S)…. 매년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있지만, 제품별로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제품 광고 영상에 표시된 ‘시각’이다. 왜 삼성전자와 애플은 제품마다 특정 시각을 고집하는 것일까. 삼성전자는 23일...


'완성형 아이돌'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8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BTS) 진이 마이원픽(MY1PICK)에서 주간랭킹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마이원픽 'K-POP 부문' 4월 3주차(4월 15일~4월 21일) 투표에서 3113만 8163개의 하트를 얻어 주간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진은 2월 5주차부터 4월 3주차까지 8주 연속 주간랭킹 1위를 달성하며 막강 팬덤 파워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진은 마이원픽 'K-POP 부문' 월간랭킹에서도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최근 마이원픽에서 진행한 테마투표 '같이 벚꽃 보고 싶은 스타는?', '흑발이 착붙인 아이돌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한편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은 오는 6월 전역한다. 진은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 주목받으며 제대후 다양한 솔로활동에...


‘생로병사의 비밀’ 부모보다 늙어버린 자식들···2030세대, 가속 노화에 브레이크를 걸어라

KBS “지금의 2030 세대가 자신의 부모 세대보다 더 빠르게 노화하고 더 오랜 기간 만성질환을 겪는 첫 세대가 될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노년 내과 정희원 교수) 24일 오후 10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은 2030세대에게 찾아온 건강 이상 신호를 조명한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퇴행성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이 MZ세대를 위협하는 현실을 전한다. 실제 나이에 비해 생물학적 나이가 더 많은 ‘가속 노화’(accelerated aging) 현상이 젊은이들 사이에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0, 30대의 당뇨병 진료환자는 154,850명으로 10년 전보다 74% 늘었다. 고혈압 환자는 10년 전보다 45% 증가했으며 고지혈증 환자도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율은 50~60대를 압도하는 수치. 더 큰 문제는 만성질환이 특별한...


여자친구 감금한 채 성폭행..24시간 지속된 '만행'

[파이낸셜뉴스] 여자친구를 집 안에 감금하고 폭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감금, 성폭력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강간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안산시 상록구 소재 여자친구 30대 B씨의 집에서 B씨를 테이프 등으로 묶은 뒤 얼굴 등을 폭행하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묶인 상태의 B씨를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하기도 했으며, B씨의 지인에게 전화를 걸도록 한 뒤 성적인 대화를 강요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행위는 지난 22일 오후까지 24시간 가까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B씨의 집을 방문했


"토트넘, '손흥민 딜레마' 직면했다"...'북런던 더비' 앞두고 고민 커진다, "포스테코글루가 해결책 찾아야"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31) 딜레마를 해결해야 한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북런던 더비’를 갖는다. 두 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60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6)를 추격해야 한다. 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른 만큼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한다. 반면 아스널은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아스널은 28일 오전 4시에 첼시를 상대하고 이어서 토트넘을 만난다.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지기에 어느 한 경기도 놓칠 수 없는 아스널이다. 일전을 앞두고 토트넘에 고민이 있다....


대학병원 재앙 D-1…초조한 환자들

정부의 의대 증원책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발해 의대 교수들이 낸 사직서의 효력이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발휘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이 실제로 병원을 떠날지 주목된다. 졸지에 주치의를 잃을 처지에 놓인 중증 환자와 보호자들은 초조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사직서 제출 여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며 교육 당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학본부에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사직서가 수리될 가능성이 없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의사들은 개별적으로라도 병원을 떠날 채비에 들어갔다. '빅5' 병원의 소화기내과 A 교수는 "간·췌장암 환자의 경우 중증도가 높아 입원 환자들이 많다"면서 "혼자 30명가량의 환자를 다 진료하다 보니 외래...


테슬라 실적 예상 미달에도 시간외서 6% 급등(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했음에도 시간외거래에서 6% 정도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후 4시 13분 현재(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는 6.19% 급등한 153.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1.80% 상승 마감했었다. 이날 장 마감 직후 테슬라는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조정 주당 순익이 45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51센트를 하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213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221억5000만 달러를 밑돈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시간외 거래에서 6% 정도 급등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때문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각종 악재로 올 들어 43% 급락했었다.


“초봉 5000만원 준다고?”…온라인 난리난 이 기업

일본의 의류브랜드 유니클로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소식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기업이 신입사원에게 5000만원 수준의 초봉을 지급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24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유니클로 신입사원 공채 상황’ ‘괜찮은 초봉 때문에 화제된 유니클로 공채’라는 제목의 글이 여럿 게시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거꾸로 살자]③자극적 콘텐츠 무방비 노출…청소년 ‘베르테르 효과’ 취약

청소년들이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자해·자살 콘텐츠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특히 유명인 사망 소식은 우울한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살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 미디어 환...


나성범 일단 고척에 안 왔다…KIA 팬들 좀 더 기다려주세요, 실전에 앞서 ‘이 연습’에 집중[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원 베이스, 투 베이스를 가는 부분을…” 왼 허벅지를 다친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나성범(35)이 일단 고척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나성범은 지난 19일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타격 및 수비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시작했다. 3월17일 시범경기 광주 KT 위즈전 이후 약 5주 흐른 상황. 조심스럽게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나성범은 더 이상 허벅지가 아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호 감독도 퓨처스리그에서의 재활경기는 많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본인이 괜찮다고 판단하고, 이범호 감독도 OK 사인을 내리는 시점에 복귀가 성사될 듯하다. 오히려 나성범은 현 시점에서 주루에 신경을 많이 쓴다. 작년 시즌 아웃 됐을 때도, 이번 부상도 주루 도중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범호 감독은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현재 원 베이스, 투...


두동강 난 TV타워…러, 우크라 하르키우 공습 강화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면서 이 지역 TV 타워까지 파괴해 방송 송출을 중단시켰다. 23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하르키우 당국은 텔레그램에서 "전날 미사일이 TV 타워를 공격해 하르키우와 인근 지역에 디지털 방송 신호가 중단됐다...


'윤 대통령 오찬 거절' 한동훈, 지난주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과 함께했던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오늘(23일) 여러 참석자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주 서울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을 하며 그동안의 소회를 털어놨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위원장은 과거 검사 시절 좌천됐던 때를 언급하며 "이런 시간에 익숙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이 시간을 충분히 활용해 내공을 쌓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총선 결과에 낙담하지 말라"며 한 전 위원장을 위로했고, 대화 과정에서 그동안의 어려움에 대한 얘기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이후 지난 19일 이관섭 당시...


비행기 타자마자 바로 눕더니 "좌석 2개 샀다" 민폐女에 항공기 2시간반 지연 '황당'

사진=중국 바이두 캡처 사진=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에서 이륙하기 전에 '바로 앉으라'는 승무원의 요청을 거부하고 누운 채로 버티던 '민폐 승객' 탓에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 운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중국에서는 승객들의 이같은 매너 없는 행동으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23일 홍콩 사우스차...


뮌헨 끝내 '1년짜리 감독' 선임 유력! 사령탑 후보 '또 퇴짜'→장기 재계약... 이제 남은 후보가 거의 없다

바이에른 뮌헨이 임시 감독 체제로 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후보로 올려뒀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장도 현 소속팀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톤 빌라는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나이 에메리(53) 감독과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구단에 따르면 에메리 감독은 2027년까지 연장 계약에 동의했다. 에메리 감독은 "빌라 팬, 구단주, 경영진, 선수 모두 같이 가는 길을 즐기고 있다. 빌라는 팀 발전을 위해 좋은 환경과 구조를 지닌 구단이다. 점점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에 스포츠 전문 매체 '팀토크'는 "에메리 감독은 뮌헨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랄프 랑닉)과 계약이 유력해지자 빌라와 새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독일과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에메리 감독은 뮌헨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다. 비야레알에서...


러 국방 “우크라군 병력 손실 거의 50만명”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현지 시각 23일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우크라이나군의 거의 50만의 병력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드론 2만 2000여 대, 풍선 37개, 다연장로켓시스템(MLRS) 포탄 약 6000발, 항공기와 헬리콥터 900여 대, 미사일 1000...


[SC이슈]드라마 종영 앞둔 김수현, 예비군 훈련 언제까지?…"육군 병장 김병장"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김수현의 예비군 훈련 근황이 화제다. 김수현은 23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사실을 알렸다. 이날 팬들에게 "안녕하십니까. 육군 병장 김병장입니다"라고 먼저 인사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아침부터 490명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하루를 보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또 "그러니까 오늘 저녁은 육류를 드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17년 현역 입대해 육군 15보병사단에서 군 복무를 한 김수현은 2019년 7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전역한 다음 날부터 전역 8년 차가 될 때까지 예비군으로 편성, 훈련은 1년 차에서 6년 차까지 부과된다. 김수현은 2025년까지 예비군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수현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정빛 기자...


"돈주고 불리한 기사 막았다" 트럼프 성추문 재판 증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사건 재판에서 2016년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기사를 돈을 지불하고 막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연예잡지 '내셔널 인콰이어리' 모기업인 아메리칸미디어(AMI)의 데이비드 페커 전 회장은 이날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박음 관련 장부 위조 혐의 사건 증인으로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10월 대선을 앞두고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와 성추문 스캔들을 덮기 위해 개인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달러(약 1억7888만원)를 건네고 회사 장부에 허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5년 코언 변호사와 페커 전 회장을 만나 대선 출마에 부정적인 정보를 막


‘8兆 시장’ 대상포진백신, 글로벌 빅파마에 도전하는 K바이오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가 점령한 대상포진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백신으로 꼽히는 대상포진백신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K바이오가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GC녹십자와 차백신연구소가 대상포진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전날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임상에 진입했다. 고품질·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백신인 대상포진백신은 필수예방접종 백신보다 높은 가격으로 일찌감치 글로벌 제약사들이 눈독을 들인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이벨류


'한일가왕전2' 린VS리에 역대급 무대...압도적인 승리(종합)

2차전 전반전이 펼쳐졌다.23일 밤 10시 방송된 MBN '한일가왕전2'에서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본선 2차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첫 무대로 마이진과 마코토가 맞붙었다. 신동엽은 마이진에게 "식음을 전폐하고 무대 준비를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이에 마이진은 "맞다"며 "식음을 전폐한 만큼 최고의 무대를 같이 보여주면서 승리는 내가 가져가겠다"고 했다. 마코토는 "마이진 씨는 처음 봤을 때 부터 첫눈에 반했고 밥도 잘 사주고 정말 좋아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박중훈의 '비와 당신'을 선곡


[기자수첩] 국토부 '직무 유기'? 속 타는 항공사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지난 2월 유럽연합경쟁당국(EC)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 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미국 승인까지 마무리할 것을 자신했다. 불과 지난 18일까지만 하더라도 대한항공의 계획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드물었다. 시정조치안을 통해 EC의 독점 우려를 모두 해...


[자막뉴스] "미군 기회 잡았다"...우크라 보내는 무기 뒤에 숨은 비밀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도 83조 원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처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6개월간 예산 통과를 촉구해 온 바이든 대통령은 법안이 넘어오는 대로 서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미국 정부도 대통령 서명 이후 곧바로 1조4천억 원어치 무기를 먼저 실어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미사일과 장...


새마을금고 연체율 재급등…부실채권 2천억원 추가 매각 추진

PF사업 정리 지지부진…작년 1조원 인수해줬던 캠코에 다시 'SOS'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올해 연체율이 재급등 중인 새마을금고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2천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매각하기로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자산 건전성이 빠르게 악화하는 가운데 작...


신세계 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 ‘전문성 보유’ 서철수 신임 대표 선임

[TV리포트=이효경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100% 출자한 부동산 자산 관리(AMC) 전문기업인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가 서철수 전 NH농협리츠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리츠 사업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는 설립 초기 단계인...


'파묘' 불법 다운로드에 칼 빼들었다 "최초 유포자, 공유자 조치 취할 것"

'파묘' 스틸 /사진=쇼박스 영화 '파묘'가 불법 다운로드로 인한 피해에 칼을 빼들었다. 23일 쇼박스는 '파묘'(감독 장재현)의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쇼박스 측은 "'파묘'가 지난 4월 22일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