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레전드의 위엄…여자 아티스트 1위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2025년 5월 9일, 디시트렌드가 공개한 K-POP 여자 - 트렌드지수는 유저들의 최신 관심사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번 순위는 5월 8일 동안 진행된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최근 유튜브에서 진행 중인 먹방 콘텐츠 ‘정말, (맛집) 없니?’ 시리즈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팬들과 더욱 가까워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 3월 발표한 정규 앨범 『정말, 없니?』 이후 활동을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SMTOWN LIVE 2025 @SEOUL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5 in TOKYO 출연을 앞두고 있어 무대 위 ‘레전드’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위는 12,255표를 획득한 아이유였다. 최근 드라마와 광고 등 다방면의 활동이 주목받는 가운데서도, ‘무대 위의 존재감’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지지가 집중됐다. “아이유는 다 잘해 다 잘해”라는 응원 댓글은 아이유가 가진 꾸준한 대중성과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보여준다.

3위는 953표의 문샤넬이 차지했다. 4위는 아테나(424표), 5위는 김완선(354표) 순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예원

소원

안유진

옐

키나

보아와 아이유, 문샤넬 등 각기 다른 세대와 음악적 결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팬심의 무게를 증명했다. 특히 보아의 경우 20년이 넘는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여전히 강력한 팬덤과 대중적 지지를 끌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