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원, 너구리에서 시작했을 가능성 제기

코로나19 대유행이 중국 우한의 화난 수산시장에서 불법 판매된 너구리에서 시작됐다는 또 다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앞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의 실험실에서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이에 대한 반론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17일(현지 시각) 미 시사 주간지 디애틀랜틱은 지난 14일 세계보건기구(WHO) 신종 병원체 기원 과학자문그룹회의에서 바이러스학자, 유전체학자, 진화생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김은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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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8T04:42:11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