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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is Ready!" 박형준 시장, 시민 열망 보여달라 호소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 유치전 분수령 될 것 엑스포 개최에 대한 부산시민 열망 보여줘야


반도체 투자세액공제 8%→15% 확대…K칩스법 국회 통과

재석 231명 가운데 찬성 179명, 반대 13명으로 의결반도체·2차 전지, 디스플레이·백신에 수소, 전기차 등까지 확대(서울=뉴스1) 한상희 정재민 기자 = 반도체 시설 투자에 추가 세제 지원을 하는 내용의 반도체특별법이 30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른바 '케이(K) 칩스법'으로 불리는...


OBS라디오 30일 개국… 김학균 대표 “경기·인천 지역민들이 사랑하는 라디오방송이 되겠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방송권역으로 하고 있는 FM 99.9MHz, ‘OBS라디오’가 30일 0시를 기해 정식으로 개국했다. 옛 경기방송이 2020년 3월 29일 자정까지 방송을 송출하고, 자진 폐업한 지 만 3년만이다. OBS는 이날 개국을 기념해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OBS라디오 개국식’도 진행했다. OBS라디오 로고송을 제작한 더더밴드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개국식에는 경기.인천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OBS라디오 제작에 참여하는 시민톡파원, 교통통신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99.9MHz의 중단없는 송출을 염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은 지역 정보 청취권이 회복된 뜻 깊은 날”이라며 “OBS라디오가 도민들의 삶에 유익한 지역밀착형 정보 전달은 물론 경기도의 좋은 정책을 도민들에게 잘 전달하는 소통 창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개국 축하...


음주운전 뒤 광화문 한복판서 잠들었다 경찰에 덜미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음주운전을 한 뒤 광화문 한복판에 차를 세워둔 채 잠든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30일 오전 7시께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세종대로 사거리 1차로에 차량을 세운 채 잠이 들었다가 현장 ...


북한인권보고서 처음 공개한 정부···‘북한 반발’로 남북관계는 시험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창설 5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일부가 30일 역대 처음으로 정부 차원에서 조사·작성한 북한인권 실태 보고서를 공개했다. 국제사회와 함께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앞세워 핵 개발에 천착하고 있는 북한을 압박하겠다는 윤석열 정부 의지가 반영됐다. 북한은 그간 인권 문제 제기에 “내정 간섭”이라고 강하게 반발해온 터라 남북관계는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남북 협상을 담당하는 통일부가 북한 인권 문제 제기에 앞장서면서 남북대화 재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통일부는 이날 445쪽 분량의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그간 국내 연구기관이나 시민단체, 유엔 등 국제기구 차원에서 북한인권 관련 보고서를 내놨으나 정부 차원에서 이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2016년 북한인권법 시행에...


3m넘게 튀어오르는 전복 사고, 운전자는 멀쩡

기아 쏘울, LA 인근 고속도로서 전복 사고…운전자 가벼운 부상 그쳐 초고장력 강판·핫스탬핑 등 강성 강화…국내선 단종, 美 '자녀 첫차' 인기 폭스뉴스 유튜브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교통사고를 겪은 기아(000270) '쏘울' 차량이 최근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쏘울이 사고로 3m 넘게 튀어오른 뒤 도로에 나뒹구는 전복 사고를 당했지만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만 입은 채 무사했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뒤따르던 차량에 녹화된 영상을 보면 2차선을 달리던 쉐보레 픽업트럭에서 운전석쪽 앞바퀴가 떨어져 나와 곧바로 바로 옆 1차선을 달리던 쏘울의 전면 쪽으로 향했다. 바퀴를 들이받은 쏘울은 최소 12피트(3.65m) 넘게 떠오른 뒤 전복된 채로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후 반바퀴를 더 구른 후에야 멈춰섰다. 다행히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 정도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내에서 출시됐던 쏘울 부스터 차종에는 초고장력 강판과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 핫스탬핑(고온 성형) 공법 적용 비율을 대폭 늘려 차체 강성을 강화하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영상에서 정확한 모델을 확인하긴 어렵지만, 비슷한 수준의 안전 공법이 적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쏘울은 2008년 박스카 형태로 출시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다. 3번의 풀체인지를 거칠 만큼 초창기에는 인기를 누렸지만, 국내에서는 기아 셀토스, 현대차 코나 등 형제차종에 밀려 2021년 단종을 맞았다. 그러나 북미 시장에서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사주는 첫 차 이미지로 각인되면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수출 물량은 7만5708대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지난 1월에도 한달 새 8092대를 수출하면서 수출 순위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북미 시장의 인기에 지난해 5월에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진행하면서 상품성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현대자동차·기아는 호평받던 첨단편의 기능뿐 아니라 안전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현대차그룹 내 차종 23개가 이름을 올려 역대 최다 규모를 자랑했다. 쏘울은 준중형(Subcompact) SUV 분야에서 수상했다. 앞서 2021년 2월 유명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후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당시 GV80에 장착된 에어백 덕분에 안전할 수 있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형진 기자 ([email protected])


가덕도 천성항 남방파제 짓고 친수광장 복구

천성항 남방파제 건설공사 계획도. 부산항건설사무소 제공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국가어항인 부산 가덕도 천성항에 남방파제를 조성하는 공사를 발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방파제는 334억 원을 들여 212m 규모로 건설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


국민의힘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민주당서 최소 50표 찬성

[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오늘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됐습니다. 이제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민주당 노웅래, 이재명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던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가 나온 거죠. 민주당과 친야 무소속 최소 50명이 이번에 가결표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다음 타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또 되겠죠. 첫 소식 홍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김진표 / 국회의장] "총 투표수 281표 중 가 160표, 부 99표, 기권 22표로써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표결에 앞서 하 의원은 무고함을 호소했습니다. [하영제 / 국민의힘 의원]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도 없습니다. 부풀려진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투표한 281명 중 160명이 찬성표를 던져 의결정족수 141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찬성을 권고적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 출석 의원 104명과 명백하게 찬성 입장을 밝힌 정의당 6명 등을 제외하면, 민주당과 친야 무소속 최소 50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약 5분 15초에 걸쳐 체포동의안 요청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직전 이재명 대표 때와 비교해 3분의 1 정도로 시간이 줄었고, 노웅래 의원 때보다는 약간 짧았습니다. 한 장관이 앞서 부결된 두 의원을 언급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야유를 쏟아냈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지난 두 번의 체포동의안이 연달아 부결되는 것을 국민들께서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셨습니다. 오늘도 지켜보실 거로 생각합니다." [현장음] "오직 증거만 들고 와" 하 의원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채널A 뉴스 홍지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홍승택 영상편집 : 이혜진홍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TSMC 회장 "대만, 더 많은 첨단 반도체 장비 생산해야"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류더인(마크 리우) 회장은 자국이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장비를 더 많이 생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3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류 회장은 이날 대만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대만은 더욱 완전한 국내 반도체 공...


[2023 재산공개]尹대통령, 77억원 중 예금 5억원…김건희 여사 71억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말 기준 총 76억9725만9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8월 취임 후 처음으로 공개한 재산등록 당시(76억3999만9000원)보다 5726만원 늘었다. 윤 대통령 본인 명의의 재산은 예금 5억원 수준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윤 대통령이 ...


대학 캠퍼스 순찰드론 뜬다…산업부, 41건 특례과제 승인

규제장벽에 가로막혀 있던 군(軍) 부대 자율주행 순찰로봇, 대학 캠퍼스 순찰드론, 상용화급 수소트램, 외국인 여권 활용 모바일 신분확인 등 41개 신산업 프로젝트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수행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실증과제들의 혁신성 제고, 법령정비 강화 등 제도 업그레이드 방안을 반영한 '산업융합촉진법 개정안'을 상반기 내 발의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서면 개최해 대한상공회의소·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을 통해 접수된 특례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은 ▲첨단 모빌리티 ▲수소경제·에너지 ▲자원순환 ▲국민생활 편의 등 4대 분야 41개 과제다. 이번 41개 과제 승인에 따라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승인된 과제 수는 누적 368건이다. 2019년 39건에서 지난해 129건, 올해 1분기 4


전국 미분양 9개월째 증가세...악성 미분양 13% 증가 / YTN

전국 미분양 주택 수, 아홉 달 연속 증가세 전국 미분양 주택이 10년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월 주택 통계'를 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 5천여 가구로 전달보다 0.1%, 79가구 늘었습니다. 지난해 5월 이후 아홉 달 연속 증가세이고, 2012년 11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반면, 주택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감소했고, 주택 착공 실적 역시 28% 줄었습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미분양 규모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지만, 인허가 및 착공 물량이 감소한 것은 추후의 주택 공급 물량이 줄어든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아무래도 우려의 소지가 있습니다.] 2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8천 5백여 가구로 1월보다 13.4%, 천 가구 넘게 늘었습니다. [나민희 / 국토교통부 주택공급기획팀장 : 대부분 분양 경기가 좀 좋지 않았던 작년에 분양된 거였거든요. 지금은 현재는 일단 좀 이런 추세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상황이죠.] 주택 거래량은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2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4만 천여 건으로 전달 2만 5천여 건과 비교해 59.9% 늘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75.6%, 아파트가 아닌 주택은 24.4% 증가했습니다. [우병탁 / 신한은행 부동산팀장 : 아파트의 거래량은 전월 대비, 그리고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증가해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전보다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대차 신고제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친 2월 전·월세 거래량은 27만 3천여 건으로 전월보다 27.1% 늘었습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YTN 최기성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330195641193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콘테가 한 짓 생각해' SON 자책에 英언론이 도리어 화냈다

[김동윤 스타뉴스 기자] 스승의 경질에 자책한 손흥민(31)에게 한 영국 매체가 도리어 화를 내며 감쌌다.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안토니오 콘테(54) 감독의 경질에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우루과이전 후 손흥민의 인터뷰를 전했다. 앞선 27일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났다. 이에 손흥민은 28일 서울에서 열린 우루과이전을 마치고 "선수로서 많이 죄송하다. 콘테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이고 우리는 정말 행복한 여정을 보냈다고 생각한다"면서 "내가 더 잘했어야 한다. 내가 팀에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콘테 감독이 떠난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매체의 생각은 달랐다. 콘테 감독이 한 짓을 생각하면 경질의 책임은 오롯이 그에게 있다는 입장이었다. 코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6골을...


중부고속도로서 10t 중장비 떨어져…4명 사상

트레일러에서 바닥 다짐용 롤러 추락


신촌 연세로에 활짝 핀 벚꽃

(서울=뉴스1) = 30일 오후 서을 서대문구 연세로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서대문구청 제공) 2023.3.30/뉴스1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LBM 10발 탑재할 신형 3600t 잠수함 만든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 수중에서 북한 내륙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3600t급 중형잠수함 건조사업이 본격화했다. 방위사업청은 30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선도함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잠수함 선체를 구성하는 첫 블록을 뼈대인 용골(keel)에 처음으로 거치하는 행사다. 장보고-Ⅲ는 3000t급 이상의 중형 잠수함을 만드는 사업이다. 배치는 같은 종류로 건조되는 함정들의 묶음이다. 배치-Ⅰ에서 Ⅱ, Ⅲ로 갈수록 함정 성능이 향상된다. 국내 기술로 개발되는 배치-Ⅱ 3600t급 잠수함은 배치-Ⅰ 도산안창호함(3000t급)보다 대형화됐고, 전투 및 임파탐지체계 성능 개선으로 표적탐지 및 처리능력이 높아졌다. SLBM 수직발사관 수량도 6개에서 10개로 증가해 지상 타격력이 강해졌다. 세계 두 번째로 국내 개발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황영웅 하차로 끝? 거짓 이력 의혹까지 후폭풍~ing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끝이 아니었다. 황영웅을 두고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과거 논란이 불거진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버티기 작전에 돌입했다가 우승을 목전에 두고 뒤늦게 하차했지만 그 후폭풍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황영웅은 학교 폭력, 상해 전과, 조폭 문신, 데이트 폭력 등 전방위적 논란이 이어지면서 '불타는 트롯맨'에서 지난 3월 초 불명예 하차했다. 온갖 논란에도 제작진이 황영웅의 출연을 강행하면서 하차하는 과정도 매끄럽지 못했다. 결국 하차했지만 황영웅을 둘러싼 논란을 더욱 키운 건 팬들이었다. 팬들은 황영웅의 '불타는 트롯맨' 하차 후 MBN 사옥까지 찾아가 규탄 집회를 갖는 등 집단 행동을 펼치는가 하면, 황영웅 공식 팬카페 측은 황영웅이 가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선 팬미팅을 추진하기도 했다. 3월 27일엔 황영웅의 옥외 광고가 강남대로 한복판에 등장해 이슈가 됐다. 이는 팬들의 투표를 받아 지하철 광고를 진행하는 '트롯스타'의 이벤트로, 알고보니 여러 논란으로 인해 황영웅의 지하철 역내 광고가 퇴짜를 맞자 부득이하게 광고 매체를 변경하게 된 것이었다. 프로그램 하차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황영웅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걸린 광고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황영웅을 둘러싼 의혹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황영웅의 집안과 공장 근무 경력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황영웅은 6년동안 성실하게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일했다고 밝혔는데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해당 업체에 문의한 결과 황영웅이 일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 이어 이진호는 해당 업체의 하청 업체에서 일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황영웅을 6년동안 봤다고 증언해준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호는 황영웅의 '흙수저설'에 대해선 황영웅 아버지가 고급 세단을 끌고 원룸 분양 사업을 할 정도로 경제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어머니 역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어머니 홀로 대장부처럼 일해서 자신과 동생을 키웠다고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만큼, 해당 발언이 거짓으로 연출된 상황인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황영웅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3월 28일엔 황영웅 내정설 및 문자 투표 수익금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즉시 공식입장을 내고 "경연에서 자진 하차한 황영웅의 유효 문자 투표 금액은 절차에 따라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해당 과정 역시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며 "제작진은 프로그램 섭외 과정에서 특정 인물을 내정하거나, 순위를 보장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황영웅 논란에 지상파 방송국도 나섰다.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Y', MBC '실화탐사대' 등 지상파 시사교양 프로그램들이 황영웅 과거와 관련, 방송을 예고한 가운데 '실화탐사대'가 먼저 3월 30일 황영웅 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황영웅 학폭 논란'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최근 황영웅 동창들과 피해자들의 증언이 담긴 '실화탐사대' 예고가 나가자 '실화탐사대' 시청자 게시판은 황영웅 팬들의 항의글로 그야말로 난장판이 됐다. 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기본, 제작진과 MC 신동엽, 황영웅 폭행 피해자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자행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일부 팬들은 MBC에 직접 전화해 업무를 방해하거나 방송통신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서고 있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황영웅 사태는 유독 독특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여러 의혹에 대한 사과와 해명보다는 피해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팬들의 도넘은 제 스타 감싸기에 황영웅에 대한 이미지는 오히려 더욱 악화되고 있다. 학폭 논란 후 활동을 중단하거나 작품 공개를 연기하는 등 여타 연예인들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인만큼 황영웅에 대한 대중의 곱지 않은 시선은 당분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제공) 박아름 [email protected]


오토바이도 위반하면 단속 된다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중랑구 망우로 버스중앙차로에 설치된 후면 단속 안내 현수막 앞으로 오토바이가 지나가고 있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추적용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통행 차량(이륜·사륜차)의 속도·신호위반 등을 감지하고 위반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하는 장비다. 경찰은 내달 1일부터는 본...


BBQ, 대한적십자사와 매주 1회 치킨기부 맞손

매주 수요일, 저소득층·조손가정 등에 치킨 전달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 강익중 작가 합류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30일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청주 출신의 강 작가는 뉴욕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설치미술가다. 47회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 1997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강 작가는 "이번 비엔날레가 국내외...


'실화탐사대', JMS 2세·황영웅 학폭 의혹 다룬다

30일 방송(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30일 방송되는 MBC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 가정에서 태어나 이른바 JMS왕국에서 자란 'JMS 2세'들과 가수 황영웅의 학폭 논란에 대해 알아 본다. '실화탐사대'는 "부모 모두 JMS 신도인 가정에서 태어난 이른바 'JMS 2세'들로...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 '광화에서 빛; 나이다'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에서 빛; 나이다'를 찾은 시민들이 불 밝힌 LED 장미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 한국 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타이틀인 ‘광화에서...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불합격'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규탄 기자회견’ 을 열고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불합격’ 상징의식을 선보이고 있다.


건조특보 속 강릉 연곡서 산불…헬기 투입 45분 만에 진화

30일 낮 12시 5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산림당국 등에 의해 45분 만에 진화됐다. 강원도 제공 30일 낮 12시 5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산림당국 등에 의해 4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


‘방울토마토 구토’ 이유 나왔다…"덜익어서 토마틴 있는탓"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방울토마토 구토와 관련해 정부가 ‘토마틴’이라는 성분이 원인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토마틴은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며,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복통 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또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날 농식품부, 식약처, 충남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영양·독성 전문가와 함께 긴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토마토 섭취에 따른 구토 발생 원인과 향후 소비자 피해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구토를 유발한 원인이 특정 품종의 토마토가 수확 전 숙성 단계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식물의


본회의 출석한 한동훈 장관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하영제에 대한 체포동의요청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3.3.30/뉴스1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


'쥴리 의혹' 안해욱, TV토론회서 욕설…"윤석열 XXX"

4·5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안해욱 무소속 후보가 생중계 TV토론회 도중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XXX'라고 욕설을 해 구설에 올랐다. 안 후보는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안 후보는 29일 전주MBC에서 방송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


신상발언하는 하영제 의원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관련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email protected]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 htt...


케이블타이에 목 졸린 길고양이…현상금까지 걸렸다[이슈시개]

"고양이 목에 케이블타이 묶은 학대자 제보 바란다"


동여도 품은 ‘대동여지도’ 고국품으로

지난 2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에서 환수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가 30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됐다.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지리학자이자 지도 전문 출판자인 고산자 김정호(金正浩, 1804∼1866 추정)가 1861년 처음 제작·간행하고, 1864년에 재간한 22첩의 병풍식 전국 지도첩이다. 크기는 각 30×20㎝로 모두 펼쳐 맞춰놓으면 6.7×4m 규모다. 이번에 환수된 ‘대동여지도’는 1864년 제작된 목판본에 가필, 색칠하고 ‘동여도’에 기술되어 있는 지리정보를 필사(筆寫)해 추가한 것으로, ‘동여도’와 ‘대동여지도’가 하나의 지도에 담긴 것이라 보면 된다. ‘동여도’는 김정호가 ‘대동여지도’의 저본(底本: 개정이나 번역 따위를 하기 전 본디 서류나 책)으로 삼았던 조선전도로, 조선시대 교통로, 군사시설 등 지리정보와 1만8000여개에 달하는 지명이 실려 있는 채색...


尹대통령, 국립외교원장에 박철희 서울대 국제학연구소장 임명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차관급인 신임 외교부 국립외교원장에 박철희 서울대 국제학연구소장을 임명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박 신임 원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정치학 학사와 석사, 미국 콜롬비아대 정치학...


"쓴맛 토마토 먹지 마세요" 구토 방울토마토 '토마틴'이 원인

방울토마토. 연합뉴스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를 했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구토 원인이 덜 익은 토마토에서 발생하는 토마틴 성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토마틴이라는 물질이 구토를 유발했다며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


1만1039명 확진, 1주전 350여명↓…10일만에 전주대비 감소세

위중증 39일째 100명대…누적 사망 3만4255명(서울=뉴스1) 음상준 보건의료전문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0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1025명, 해외유입은 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80만9762명을 기록했다. ...


금호월드 상인들, 광주신세계 지구단위변경계획 '반려' 촉구

금호월드 상가총연합회 및 복합쇼핑몰 광주상인 대책위원회 소속 상인 등이 30일 광주시의회 시민 소통실에서 기자회견 열고 "광주 신세계 백화점의 지구단위 계획 반려" 등을 광주시에 촉구했다. 복합쇼핑몰 광주상인 대책위원회 제공 광주 금호월드 상인들이 광주시에 광주신세계 지구단위계획을 반려하고 상권영향평가를 실시하라고 촉구했...


인사말하는 안치홍[포토]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3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롯데 안치홍이 인사하고 있다.


트레일러서 중장비 떨어져 뒤따르던 차량 '쾅쾅'

충북소방본부 제공 30일 새벽 5시 20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음성휴게소 인근에서 트레일러 적재함에 실려 있던 중장비 기계인 바닥 다짐용 롤러가 도로 위로 떨어진 뒤 뒤따르던 2.5t 화물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A(60대)씨가 심정...


3600톤급 차기 잠수함 '장보고-Ⅲ Batch-Ⅱ' 기공식

(서울=뉴스1) = 30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장보고-Ⅲ 배치(Batch·유형)-Ⅱ' 선도함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은 설계상 길이 89m, 폭 9.6m 크기에 최대속력 20노트(시속 37㎞)이며 탑승 인원은 50여명이다. 방사청은 전투·소나체계 성능 개선에 따라 표...


노원구 아파트 가로지른 송전탑, 드디어 지하로…

서울시 제공 서울시 노원구에는 의정부에서 노원구를 경유해 성북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송전철탑 21개가 남북으로 놓여있다. 이 송전철탑들은 월계동 사슴아파트 1,3단지를 통과하고, 연지초교와 상천초교, 노원고, 상계고 등 학교 4개를 지나가며, 공원도 4개나 인근에 있다. 주민들은 전자파 우려와 함께 고압선이 떨어지거나 하면...


무당 고딩엄마 노슬비 "전남편, 살아있는 딸 사망신고 하라고 해" ('고딩엄빠3')

“다온이를 위해 더 좋은 엄마로 변화하겠습니다"‘무당 고딩엄마’노슬비가 심리 검사에서 부정적인 진단을 받은 딸 다온이의 상태에 눈물을 보이며,사랑을 많이 주는 엄마가 되겠다고 변화를..


뇌관은 ‘비서실 CCTV’인데…정진상 측 ‘집무실 CCTV’ 꺼낸 까닭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3월 3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첫 재판의 변수, 화두, 핵심은 CCTV였습니다. 오늘도 조금 공방이 이어졌는데, 정 전 실장 측은 ‘성남시청에 그렇게 CCTV가 많은데 어떻게 내가 당시에 뇌물을 받았겠느냐.’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검찰은 어제 재판에서 조목조목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CCTV가 회로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서 촬영 기능이 없는 모형이고, 성남시청 내 CCTV에는 연번, 번호들이 부여되는데 정진상 전 실장 사무실 CCTV에는 연번 자체가 없다.’ 이렇게 하나하나 조목조목 반박을 했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제 CCTV의 논쟁은 두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시장 집무실의 CCTV와 그다음에 비서실의 CCTV, 이 두 개를 조금 나누어서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이제 정진상 변호인 측에서 시장 집무실의 이제 CCTV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 당시에 성남시가 이것을 보도자료도 했고 언론에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제가 찾아보니까 MBC 하고 SBS가 당시에 이재명 대표가 보고를 받고 있는 장면, 사람을 만나고 있는 장면을 CCTV 찍은 영상을 보도한 바가 있더라고요. (맞아요. 저 화면에도 나옵니다.) 네. 화면에도 나와서 그때도 이제 그게 알려졌고 이재명 대표 회고록에도 나와있습니다. 그런 자기가 CCTV 그렇게 설치했다는 것. 그런데 문제는 바로 시장실하고 분리되어 있는 시장 비서실, 여기는 이제 유동규 씨 주장 등등을 보면 설치는 되어 있겠지만, 이게 이제 사실은 가짜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냐하면 제가 말씀드렸지만, 정진상 씨 같은 경우는 근무했던 분의 이야기를 제가 들어보니까 특징이 자기 보통 책상이 있으면 가림막을 조금 높게 친다는 거예요. 밖에서 사람이 볼 수 없을 정도로. 그래서 정진상 씨 얼굴을 본 민주당 관계자가 별로 없답니다. 그러니까 항상 이렇게 조금 구석에 이렇게 치고 사람들이 못 보게끔 해서 업무를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베일에 싸여 있는 편이었죠?) 그렇죠. 그래서 사실은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지금도 한 번도 실제 얼굴을 지금, 계속 마스크 쓴 얼굴만 있지 실제 얼굴을 우리 국민들이 보지를 못했어요. 그런데 이제 봉투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그냥 작은 봉투잖아요, 돈이 들어있다고 하더라도. 그러니까 그게 큰 어떤 가방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그래서 아마 검찰은 이런 진술을 토대로 해서 당시 성남시 공무원들의 진술이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가 CCTV가 찍히지 않는다. 그래서 왜냐하면 민원인들이 올 때면 휴대전화로 찍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냐하면 CCTV가 있으면 휴대전화로 찍을 필요가 없잖아요. 그게 이제 아마 올해가 시간이 되어서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은 아직 하기 힘들겠지만, 당시 시청 직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해볼 때는 CCTV가 없다는 데에 검찰은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벚꽃향 가득

(서울=뉴스1) = 30일 오후 서을 서대문구 연세로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서대문구청 제공) 2023.3.30/뉴스1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뻐하는 대한항공

(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대한항공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3.30/뉴스1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운동한 만큼 돈 받는다'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 내달 첫 시행

체력인증센터에서 운동하는 시민들. 자료사진 "운동으로 건강 챙기고, 운동량 만큼 돈도 받고." 내달부터 스포츠 활동을 하는 국민에게 체육 시설을 이용하거나 체육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비용(최대 5만 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문화관광체육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대한항공 링컨 '밀어넣기!'

(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대한항공 링컨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3.3.30/뉴스1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


"법인 지방 소득세 자진 신고·납부하세요"

광주광역시청사 모습.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지역에 사업장을 둔 2022년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 지방 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영리 법인과 수익 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3만여 개가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 지방 소득세...


'빛나는 LED 장미를 배경으로'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에서 빛; 나이다'를 찾은 시민들이 불 밝힌 LED 장미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 한국 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타이틀인 ‘광화에서...


동국대 WISE캠퍼스,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동국대 WISE캠퍼가 '올인원 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동국대 WISE캠퍼스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8일 원효관 교수학습개발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올인원 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 서포터즈는 재학생 및...


“생모만 혼외자 출생신고 가족법, 헌법 불합치”

기혼 여성과 불륜 관계로 아이를 낳은 생부는 사실상 출생신고를 할 수 없게 돼 있는 현행 가족관계등록법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최근 가족관계등록법 46조·57조에 대한 헌법소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불합치는 법 조항의 위헌성을 인정하면서도 해당 조항을 즉각 무효로 만들었을 때 초래될 혼선을 막고 국회가 대체 입법을 할 수 있도록 시한을 정해 존속시키는 결정이다. 헌재가 정한 법 개정 시한은 2025년 5월31일이다. 이번 헌법소원 청구인은 기혼 여성과 불륜관계로 아이를 낳은 생부 2명과 아이 4명이다. 청구인들은 현행 가족관계등록법으로는 이렇게 출생한 아이를 여성의 법적 남편의 친생자로 추정해 생부가 현실적으로 출생신고하기 어렵다며 헌재의 판단을 요청했다. 가족관계등록법 46조에 따르면 혼외자의 출생신고 의무는...


하영제 의원 체포동의안 신상발언 경청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의 체포동의안 관련 신상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3.3.30/뉴스1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


"이정식 장관 나와" 양대노총 청년들, 노동시간 공개토론 제안

양대노총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민주노총 청년노동자와 진행하겠다던 면담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을 사과하고 공개토론회에 참여하라고 요구했다. 양형욱 기자 양대노총이 정부의 근로시간제 개편안을 규탄하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청년조합원들과 공개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