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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안녕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키톤(Kiton)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키톤 셀럽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배우 기은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29 /[email protected]


발언하는 한무경 간사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한무경 국민의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9/뉴스1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


치유를 향한 제주4·3 평화로드

4.3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제주마을산책 중문동.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마을여행 콘텐츠가 제작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걷는 테마 도보여행인 '치유를 향한 평화로드, 중문동 4·3 길을 걷다'를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건모, 한예슬, 박수홍"…가세연, 결국 유튜브 수익창출 정지 당해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김건모, 한예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유튜브 측 판단으로 ‘수익창출’ 정지를 당했다. 지난 25일 ‘가세연’ 측은 “지난해 5월 ‘가로세로연구소’가 조국 딸 조민 취재를 이유로 3개월 수익창출 정지를 당했다. 이후 8월 수...


[부고]이완복(CBS 마케팅사업본부장)씨 빙모상

▲권정자씨 별세, 허경희, 허웅(인선모터스 본부장), 허곤(대구곤충농장 대표)씨 모친상, 이완복 (CBS 마케팅사업본부장)씨 빙모상= 28일 오후 11시 경북 칠곡농협연합 장례식장 302호. 발인 31일 오전 5시 장지 경북 성주 남양공원묘원 ☎ 054-976-9988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


동두천시, 모든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용 100만원 지원

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 제공 경기 동두천시는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민선 8기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공약 이행을 수정함으로써 산모가 실...


한미 해군·해병대, 2023 쌍룡훈련 상륙돌격 실시

해병대 제공 한미 해군·해병대는 29일 경북 포항 일대 해상과 공중에서 연합·합동 전력과 연합상륙작전을 수행했다. 결정적 행동 단계는 상륙작전의 핵심국면으로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사부사령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직위자 및 국회의원,...


5월부터 확진자 격리 5일로 단축… 일상회복, 3단계 나눈다

이르면 5월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하면 현행 7일인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이 5일로 단축되고 입국 후 3일 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권고와 같은 방역 조치는 종료된다. 다만 PCR 검사비와 입원치료비 무료 지원은 앞으로 수개월 동안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확정·발표했다. 로드맵은 현재 ‘심각’인 위기 단계를 ‘경계’로 바꾸는 시점을 1단계로, 현재 2급인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낮추는 시점을 2단계로, 코로나19를 일반 독감처럼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한 엔데믹(풍토병화) 이후를 3단계로 정했다. 1단계 돌입 시점은 4월...


70㎏ 마네킹 들고 달려…39명 중 35등 차지한 여성소방관

포항남부소방서 황문경 소방장, 경북 최초 최강소방관 도전 남성도 어려운 대회…"응원 힘입어 부상 없이 완주"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소방관들 체력과 기술을 겨루는 대회에 여성소방관이 참가해 남성소방관 못지않은 기록을 냈다. 29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소방서 소속 황문경(35·여) 소방장은 지난 24...


위기의 부부들, ‘7주의 기적’ 경험하다

현 시대 부부들은 위기에 처해있다. 정서적 교류의 제한과 감정 억제 등 보수적인 환경 속에서 부부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녹록지 않은 상황 가운데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이 있다. 부부 두 사람만이 주인공이 돼 주도적으로 부부 관계 회복을 도모하는 메리지코스 ‘7주의 기적’이 그것이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부부들의 이혼 건수는 연간 10만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 비해 이혼 건수가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혼인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에 이혼 건수도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이혼을 하지 않았더라도 부부의 절반 가까이가 1시간 이상 대화를 하지 않거나 성생활 부재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기의 부부 시대에...


한상혁 방통위원장, 구속 기로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를 고의로 낮추는 데 관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북부지검 청사로 향하고 있다.


여행·휴가비 600억 풀어 내수 살린다

정부가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대대적인 내수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방한 관광객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되돌려 1000만명을 유치하는 게 핵심이다. 재정을 통해 600억원 상당의 여행비·휴가비를 지원한다. 총 100만명에게 1인당 숙박비 3만원씩을, 19만명에게 휴가비 10만원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환승입국이 빠르면 5월부터 허용된다. 문화비·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0%p씩 상향조정한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 뛰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한


동거녀 살해·동거녀 딸 위협 후 자해한 60대 구속기소

말다툼하다 동거녀를 살해하고 그녀의 딸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60대가 구속기소 됐다. 경남 창원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살인 및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지검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27일 오후 5시 25분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빌라에서 40대 동거녀 B 씨를 흉기...


라온피플, 폐배터리 사업 등 AI 2차전지 관련 신사업 발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AI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하고 AI 기반의 2차전지 검사 및 폐배터리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주총회에서 밝혔다. 라온피플은 29일 본사대회의실에서 13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과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을 각각 사외이사와...


롯데정보통신, 부족한 IT인재 베트남 통해 확보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롯데정보통신이 베트남 다낭 주이떤 대학교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산학 협력은 글로벌 아웃소싱 사업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것이다. 대학교내 산학센터 공간을 해외인력 개발(오프쇼어) 센터로 운영하며 학생 및 졸업생과 함께 다양한 IT 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IT 개발 수요에 맞춰 지난 2019년부터 ‘글로토스(GLOTOSS)’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글로벌 아웃 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토스는 모바일 앱, 웹 구축 및 유지보수에 특화되어 있으며 데이터 가공, I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우수한 품질이 장점이기 때문에 데이터 정제 업무 등 단순 반복적 업무를 처리하는 데 특히 효율적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6월 베트남 다낭에 제3오프쇼어센터를...


정진상 측 “뇌물 막으려 CCTV 설치”… 검찰 “가짜 CCTV”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이자 대장동 민간 사업자에게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정 전 실장 측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이번 사건의 책임이 있다면서 검찰이 무리하게 정 전 실장을 “얹어” 기소했다고 비판했다. 금품이 오고간 것으로 지목된 정 전 실장 사무실의 폐쇄회로(CC)TV의 진위를 두고도 양측은 공방을 벌였다. 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병구) 심리로 열린 1회 공판에서 “피고인(정진상)은 유동규로부터 뇌물을 받은 적도 없고 대장동 사업 관련 경제적 이익을 약속받은 사실도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유동규의 범죄 사실에 정진상을 얹고 이를 합리화했다”고 말했다. 정 전 실장 측과 검찰은 이날 정 전 실장의 뇌물 수수 정황을 두고...


아산시 국도 21호 공수 입체교차로 공사 시작

공수 교차로 입체교차로 공사 구간 위치도.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도 21호 공수 교차로 입체교차로 공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29일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탕정 일반산업단지와 북수(이내)지구를 연결하는 연장 1.6km 왕복 4차선의 아산 탕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사를 ...


"포괄임금제 고쳐 공짜야근 방지"...與, '69시간 논란' 정면돌파

여당이 윤석열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69시간 관련 논란을 돌파하기 위해 '포괄임금제'(포괄연봉제) 폐지 등 관련 제도 개선에 집중키로 방침을 정했다. 29일 머니투데이 the300의 취재 결과 국민의힘은 이번주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고 포괄임금제 개편 등의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포괄임금제'는 근로계약 체결 시 법정기준 노동시간을 초과한 연장, 야간근로 등이 예정돼 있는 경우 계산 편의를 위해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연장·야간·휴일수당을 미리 정해 매월 급여와 함께 지급하는 임금 산정 방식이다. 다만 근로기준법상 등 법 제도가 아닌 '판례'에 의해 형성된 계약 방식이다. 원칙적으로 사용자는 근로자가 실제 일한 시간에 따라 연장·야간·휴일근로 등 시간외 근로에 상응하는 법정수당을 산정·지급해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공짜 야근을 시키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코레일, BTS RM 개인정보 훔쳐본 직원 해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의 승차권 정보를 무단 열람한 직원을 최근 해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정보기술(IT) 개발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 A씨가 RM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후 지인들에게 "RM의 예약 내용을 확인해 실물을 보고 왔다"고 말했다는 한 직원의 제보로 최근 감...


4000년 전 DNA 복제해 만든 '매머드 고기' 나왔다

호주의 한 배양육 기업이 '매머드'의 세포를 복제해 미트볼(고기완자)을 만들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인공 배양육의 이점을 알리고자 이런 이색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배양육 스타트업 '바우'는 2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과학 전시관에 '매머드 미트...


해상전투 방불케 하는 작전…인천 소청도서 중국어선 2척 나포

흉기 들고 저항하는 중국어선 선장. 해양경찰청 제공 서해 북단 소청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다가 달아난 중국어선 2척이 해양경찰에 나포됐다. 해경의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올해 들어 첫 나포…인근 불법조업 중국어선 5척은 퇴거 조치 29일 해경청에 따르면 중부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최근 경제수...


인터뷰하는 고영준

(인천공항=뉴스1) 장수영 기자 = U-2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고영준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하컵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 했다. 2023.3.29/뉴스1 [email protected] Copy...


1억5천만원 무인헬기 수장시키고도…제주해경 '쉬쉬'

서귀포해양경찰서. 고상현 기자 지난해 3월 제주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배치된 1억 원대 무인헬기가 훈련 도중 추락해 바닷속에 가라앉은 사실이 확인됐다. 고가의 장비가 1년 만에 바닷속으로 사라진 것이다. 2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20분쯤 서귀포시 이어도 남서쪽 142㎞ 해상에서 서귀포해경 소속 ...


발언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email protected]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 https://url.kr/...


깨질 듯한 두통에 구토까지…방울토마토에 무슨 일이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은 뒤 구토 증세를 보이는 사례가 증가해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연합뉴스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하면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를 하거나 입과 목에서 칼칼한 느낌이 계속된다는 사례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방울토마토 섭취 후 구토·메스꺼움·칼칼함 등 느껴 특히 올해 2월~3월 사이에 포...


당정협의회, 발언하는 박대출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email protected]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 htt...


청주지검 마약 사범 집중단속…17명 무더기 구속기소

청주지방검찰청 제공 청주지방검찰청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마약류 밀수 사범을 집중수사해 내·외국인 17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 집중수사 기간 동안 3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6.2㎏을 비롯해 야바 10만 정, MDMA(일명 엑스터시) 4700정 등 70억 원 상당의...


교회 여신도 술에 취해 잠들자 성폭행 시도한 40대 구속

같은 교회 여신도가 술에 취해 잠들자 성폭행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준강간 상해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쯤 광주 남구 주거지에서 30대 여성 신도 B씨를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저항하자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범행 당일 A씨는 B씨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셨다. 이후 술을 마시던 B씨가 잠들자 성폭행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잠에서 깬 B씨가 저항하자 주먹으로 B씨를 마구 때렸다. 이들 고성을 들은 이웃이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행범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월 상해 관련 전과로 복역하다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소 후 광주 서구 소재 교회에 다니며 B씨와 친분을 쌓았다. 이들은 지인 관계일뿐 연인 사이는 아닌...


당정 "거부권 건의" 한목소리… 대통령 결단만 남았다 [윤대통령, 양곡관리법 거부권 수순]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 요구(거부권 행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 건의를 하면서 윤 대통령의 최종 결단만 남았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29일 당정협의회를 갖고 윤 대통령에게 양곡관리법 재의(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결의했다. 당정이 총의를 모아 양곡관리법의 시장 왜곡과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면서 이르면 이번주 내로 윤 대통령의 재의 요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당정협의 후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농민을 위해서도, 농업발전을 위해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부는 그동안 이번 개정안과 관련해 문제점과 부작용이 많다고 국회에 지속적으로


"몸 사진을 왜 보내"…10살 딸 이불에 불 붙인 아빠

자신의 딸을 폭행하고 집안에 불을 내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A(55)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28일) 오후 10시 19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딸(10)의 머리를 때리고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방울토마토 먹고 구토” 전국서 속출…식약처 긴급조사 착수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를 했다는 사례가 연이어 나타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29일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를 했다는 사례가 쏟아지자 “토마토 미숙과의 경우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원인을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며 “관련 부…


청주시 원도심 높이 제한 4월부터 완화

지난해 2월 지정된 원도심 경관지구. 청주시 제공 청주시 원도심의 건축물 높이 제한이 다음달부터 풀려 원도심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의회는 29일 77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청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재적인원 37명 가운데 찬성 33표, 기권 4표가 나왔다. 시는 다음달안에 조례 개정안...


내년부터 0세 부모급여 100만원으로

일·육아 병행 지원 및 돌봄·양육 부담 완화…尹정부 저출산 대책 난임휴가 연6일·유급 2일로 확대…24개월 미만 아동 본인부담률 0%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3.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정부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해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공개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주재로 2023년 제1차 회의를 개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방향 및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7년여 만에 대통령이 직접 주재했다. 회의에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들과 복지부·기재부·교육부·고용부·여가부·국토부·행안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저출산 대책을 논의했다. 김영미 부위원장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저출산 대응 정책의 범위를 재정립했다. 또한 형식적으로 이뤄지던 평가 관행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정책평가 방식을 도입하고, 문제를 수정·보완할 수 있는 평가·환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있던 저출산 관련 대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실효성과 관련도가 높은 핵심 정책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에 나서기로 했다. 위원회는 △선택과 집중 △사각지대·격차 해소 △구조개혁과 인식제고 △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 4대 추진 전략과 △돌봄과 교육 △일·육아병행 △주거 △양육비용 △건강 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위원회는 정책수요와 정책 연관성, 효과성, 체감도 등을 고려해 핵심 분야와 과제에 선택과 집중한다. 그 과정에서 사각지대 해소 및 서비스 격차 완화를 통해 보편적이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 및 정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나아가 사회구조 전반에 대한 개혁을 통해 공동체 가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일-육아 병행지원제도 등 가족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추진한다. 더불어 관계부처 및 관련 위원회와의 협업구조와 정책환류 평가체계를 강화하는 등 정책 추진기반을 탄탄히 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돌봄과 교육 강화에 나선다. 아이돌봄서비스, 시간제보육확대(2027년까지 6만명 수준), 유보통합 시행과 늘봄학교의 전국 확대, 아동기본법 제정 추진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일하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추진한다. 일-육아 병행 지원제도 관련해 실태조사, 근로감독 확대 및 전담 신고센터 신설, 중소기업 활용 상 애로사항 해소, ESG 정보공시 등 실효성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경력 단절 없이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근로시간 단축 지원 대상·기간·급여 확대 및 육아기 재택근무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도 검토한다. 나아가 부모 육아휴직 맞돌봄(3+3) 확산과 인센티브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 대체인력지원 서비스 강화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신혼부부·양육가구 대상으로 주택공급과 자금지원으로 내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 신혼부부 대상 공공분양(뉴:홈) 등 주거공급(2027년까지 공공분양 15.5만호, 공공임대 10만호, 민간분양 17.5만호 등 총 43만호 공급)을 확대한다. 더불어 자녀 수에 따라 공공주택 입주요건 완화(출산 자녀 1인당 10%p, 최대 20%p까지 소득·자산요건 완화), 넓은 면적 제공 등 자녀양육 가구 대상 주거지원도 확대할 방침히다. 신혼부부의 구입·전세자금 대출시 소득요건을 확대한다. 또한 현금성 지원제도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만 0~1세 아동에게는 부모급여를 지급해 출산과 양육의 초기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24년까지 만0세 아동에게는 현재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만1세 아동에게는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부모급여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 환급형 세액공제 형태로 운영 중인 자녀장려금(CTC) 지급액 및 지급기준 개선을 검토하고, 기업의 양육관련 지원금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 등도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는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 지원 확대하고 임신전후 및 생애 초기 건강을 위한 의료비 부담도 줄여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의 사전건강관리사업을 신설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난임시술비 소득기준 완화, 난임휴가 확대(연 3일·1일 유급→6일·2일 유급) 등도 검토한다. 생후 24개월 미만 아동의 입원 진료시 본인 부담률을 현행 5%에서 0%로 개선하는 등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생후 2년까지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소아진료 인력 부족 등 해소를 위한 소아의료체계 강화도 추진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번 회의는 분야별 핵심 추진 대책의 방향성 제시에 중점을 두었으며, 분야별 세부 계획 및 추가 과제는 구체화·고도화 작업을 거쳐 향후 위원회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연준 기자 ([email protected])


귀국하는 황선홍 감독

(인천공항=뉴스1) 장수영 기자 = 황선홍 U-2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하컵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 했다. 2023.3.29/뉴스1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BPA, 3년 만에 中 항만과 교류협력 재개

부산항이 3년 만에 중국 항만과 교류협력 재개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8일 중국 저장성해항그룹의 마오지엔홍 회장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오지엔홍 회장은 톤(t) 기준 세계 최대물동량 처리 항만인 닝보저우산항만그룹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닝보저우산항을 포함한 저장성 내 모든 항만을 관리하는 저장성해항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다. 닝보저우산 항만은 2022년 총물동량 12억5000만t을 기록해 t 기준으로 14년 연속 세계 1위 총물동량 항만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컨테이너 물동량 또한 3335만TEU를 기록하며 세계 3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완화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된 중국 항만그룹 기관장의 부산항 방문으로, 두 항만 간의 협력 강화


DGB금융 김태오 회장 14억원 보수 주총서 제동 걸릴 듯

국민연금 반대표 던지기로…"부진한 경영성과 비춰 과다"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30일 열리는 DG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태오 회장의 보수 한도에 관한 안건 의결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DGB금융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이번 정기 주총에서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에 대해 반...


인천공항 울타리 넘어 도주…외국인 사흘 만에 검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경. 연합뉴스 입국 불허 판정을 받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곽 울타리를 넘어 달아난 외국인 2명 중 나머지 1명도 사흘 만에 붙잡혔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카자흐스탄인 A(18)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4시 20분쯤 인천시...


경찰, 충주시의원 여성 성희롱 발언 혐의 입건

충주경찰서 제공 충북 충주시의회 의원이 여성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충주경찰서는 충주시의회 A의원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의원은 지난 22일 밤 충주시내 모처에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B(여)씨에게 복장과 관련한 부적절한 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


"차가 비틀비틀" 시민 신고로 적발된 음주운전 경찰관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A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경위는 휴무 날이었던 전날 밤 10시께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며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피지에서 규모 5.7 강진 발생 -EMSC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에서 29일(현지시간) 규모 5.7 강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발생한 지진의 규모를 4.8로 파악했다. 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앙은 남경 17.91도 서경 178.61도로 파...


굳은 표정의 한덕수 총리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양곡관리법 관련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3.29/뉴스1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상 "CCTV있는 사무실서 뇌물불가"… 檢 "가짜CCT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측이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혐의 재판에서 "공소사실 전체를 무죄로 본다"고 주장했다. 29일 정 전 실장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등 사건 첫 공판에서 "정 전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


허은아 "꽃놀이패로 살라? 글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MS세대 마음을 얻기 위한 행보로 지난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푸른솔문화관 학생식당에서 대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 먹고 있다. (공동취재)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 등이 이준석 전 대표 측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을 언제든 포용할 수 있다면서도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조건없이 함께 뛸 태도', '대통령과 당 비판이 선을 넘어선 안 된다'라며 일종의 가이드라인에 제시한 것에 대해 허은아 의원은 "꽃놀이패로 살아라는 말인데 그럴 순 없다"고 받아쳤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 체제 출범했음에도 지지율, 특히 2030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자 MZ세대 마음을 잡아야 한다며 대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 현장에 가는 등 이런저런 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중 하나가 천아용인에게도 당직을 맡기는 등 연포탕(연대 포용 탕평) 그릇 속으로 집어 넣는 일이다. 다만 친윤인 박수영 여의도 연구원장은 최근 "어떤 자리든 발탁할 수 있지만 대통령에 대해서 지나치게 공격한다든지 선을 넘는 비난 이런 것들을 안 하겠다는 약속이 있어야 한다"고 무조건 감싸안을 순 없다고 했다. 장예찬 최고위원도 2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인위적으로 특정 인물, 누구를 만난다고 해서 지지율이 오르고 내릴 정도로 유권자가 얕지 않다"며 이준석계와 거리를 둔 뒤 "조건없이 정부와 여당의 성공을 위해서 뛰겠다는 자세가 돼 있어야 서로 손뼉이 짝 하고 마주쳐진다"고 달라진 자세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해 허은아 의원은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부가 잘못되기를 바라거나 저희가 다시 정권을 뺏겨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우리 당에 없다"며 어찌 보면 당원 모두가 범친윤이라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잘되길 빌기에) 비난이 아닌 비판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 허 의원은 "그런데 좋은 말만 해라, 그냥 꽃놀이패(바둑용어로 이득을 취하면 크게, 져도 부담이 적은 패싸움)로 놀아라, 있는 대로 살아라며 저희 정체성을 흔들어놓는 말을 하면서 '지키면 너희랑 놀아줄게'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가혹하다"며 "저희는 우리 정부를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옳다라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세력인데 입 다물고 있어라면 누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까"라며 조건을 제시하면서 손짓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 박태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문화나눔네트워크에 1억8000만원 후원한 정유사는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이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을 전달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23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1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에쓰오일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117회의 무료 공연을 개최했으며 임직원과 지역 주민 3만5000여명을 초대했다. 올해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연극·뮤지컬·코미디쇼 등 공연을 개최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공연에 대한 관람자들의 만족


"男40살·월급370만원이 소개팅 나오면 어떡하나" 女의 분노

소개받은 남성의 월 소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크게 분노하는 한 여성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 40살 월급'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받은 남자(의 월급이) 세후 370(만원)이었다"며 "남자가 이거 가지고 여자를 만나러 나왔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내용...


현실판 GTA?…술 취해 택시 훔쳐 도주한 30대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때리고 택시까지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밤 9시쯤 서울 강남구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행선지 문제를 두고 택시기사 B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화가 난 A씨는 B씨 뺨을 때리고 복부도 걷어찼다. 이에 B씨는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택시에서 내려 근처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A씨는 B씨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는 운전대를 잡아 그대로 달아났다. A씨는 1㎞가량을 달린 뒤 차에서 내려 다른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28일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할지도 검토하고 있다. 손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인사말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동작구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개관 1주년 기념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3.29/뉴스1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