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부산에 주택 2811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1일 공표한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부산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공동주택은 2554호, 단독주택은 257호였다.
경기(3만 1582호)와 서울(2만 1882호), 인천(8034호), 충남(4518호)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았다.
부산에 주택을 가진 외국인은 2527명(공동주택 2276명·단독주택 251명)으로 조사됐다.
외국인이 보유한 부산지역 토지는 483만 9천㎡로 2021년보다 4.6%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