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총조립 현장. 사진 KAI
이번 3차 누리호 발사는 모형 위성이 장착됐던 지난 1·2차 발사와 달리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포함, 우주 방사선·날씨 관측 등이 가능한 상용위성 8기가 실렸다. 누리호는 2027년까지 4~6차 세 차례 추가 발사를 통해 성능과 제작 안정성, 발사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KAI 발사체체계팀. 사진 KAI
KAI는 지난 30년간 정부의 우주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국내 우주 산업화를 준비했다. 우주 사업 개발 경험과 기존 항공기 체계종합 역량을 접목해 향후 추진될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LIMA에서 강구영 KAI 사장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KAI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26T06:51:02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