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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안유진, '일본으로 떠나요'

그룹 아이브(IVE)가 9일 오후 해외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로 출국했다.아이브 안유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6.09 /[email protected]..


"마스크 벗어도 되는 줄"…병원, 마스크 혼란 여전

"아차차 마스크 벗어도 되는 줄 알았네요." 9일 오후 1시께 서울 관악구의 한 요양병원을 방문한 20대 최모씨는 마스크를 벗은 채 들어오다 급하게 가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접수처에서 "마스크 쓰고 들어오셔야 합니다"라고 말해서다. 그는 가방 안에서 꾸깃꾸깃 접혀있던 마스크를 꺼내 썼다. 최근 할머니가 이곳 요양병원에 입원해 방문했다는 최씨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져서 병원에서도 마스크 벗어도 되는 줄 알았네요"라며 멋쩍게 웃었다. 지난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정부는 약 3년5개월 만에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했다.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코로나19에 걸려도 격리 의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대형병원·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안산 택시 기본요금 내달부터 '3천800원→4천800원' 인상

시, 요금 조정 내용 고시…기본거리도 2㎞→1.6㎞로 단축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의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이 7월 1일 오전 4시부터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22.56%) 인상된다. 안산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택시요금 조정 내용을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 택시요금 조...


도심 속 더위탈출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30도 안팎의 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서울 잠원한강공원 리버시티 수상스키장에서 시민이 물살을 가르며 수상스키를 타고 있다. 2023.6.9/뉴스1 [email protected]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의 "尹정부정책 6·10민주항쟁 성과·의미 부정해"

정의당은 6·10 민주항쟁 36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의 불참을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정책이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항쟁의 성과와 의미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수많은 열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물러설 수 없는 국민주권의 시대 위에서 우리는 더 넓고 더 강한 민주주의를 꿈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잊어서는 안될 것이 있다. 87항쟁이 이뤄놓은 직선제의 토대위에 검찰 출신의 윤석열 정부도 가능했다는 점이다. 이를 부정하고서는 자기존재의 이유도 부정하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오늘 정부의 기념식 불참은 참으로 개탄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더구나 주권자의 절대다수인 일하는 사람들을 적으로 몰아세우고 탄압일변도로 내닫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6.10항쟁의 역사적 성과와 의미를 부정하는


결혼만 해도 3년간 매년 현금을 지급하는 지자체 있다 (액수)

충남 부여군이 인구 늘리기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 도입한 결혼정착지원금을 받는 첫 신혼부부가 나왔다. 부여군은 지난해 개정한 '인구 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결혼정착지원금을 4쌍의 신혼부부에게 이달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지난해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부여군에 혼인 신고한 뒤 1...


김연자, 노지훈 콘서트 의상에 불만…"장례식장 왔어? 올 블랙은 처음" (당나귀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가수 김연자가 콘서트를 앞두고 거듭되는 노지훈의 실수에 호랑이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퀸연자' 김연자의 콘서트 특별 게스트로 노지훈이 선정된다. 나태주, 황민우, 김태연


제주 파쇄기 끼임사고로 50대 중상

제주에서 파쇄 작업을 하던 50대가 끼임 사고로 팔 일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밭에서 파쇄 작업을 하던 A(50대)씨가 파쇄기에 팔이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의 장갑이 파쇄기에 말려들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의 우측 팔 일부가 절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A씨를 구조하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싱하이밍 대사 초치…이재명 "中, 마땅치 않아도 협조하는 게 국익 위한 외교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 중국대사관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외교부가 한국 정부를 비판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한 것에 대해 "당연히 중국 정부의 그런 태도들이 마땅치는 않지만, 국익을 지키기 위해 (중국과) 공동 협조할 방향들을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6·10 민주항쟁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8일 자신과의 만찬 회동에서 싱 대사의 발언 논란에 대해 "국익을 지키기 위해 (중국과) 공동 협조할 방향들을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한 일 아니겠나. 그게 바로 외교"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싱 대사는 8일 서울 성북구 중국 대사관저에서 이 대표와 2시간가량 만찬을 하면서 “중국 패배에 베팅은 오판”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윤석열...


14년째 못 잡고 있는 성치영(52)...피해자 살해·유기 뒤 도주

성치영, 피해자 살해·유기 뒤 도주…흔적 없이 사라져 경찰 "밀항·신분 위장 등 다양한 가능성 염두에 두고 수사"


강제해산 당한 노동단체 “폭력적 진압, 尹정권에 대항하는 목소리 전부 차단하겠다는 것”

야간·노숙 문화제를 진행하다 경찰에 의해 강제해산된 노동 단체가 "평화적 문화제를 불법 미신고 집회로 몰며 불법 폭력을 행사했다"며 경찰과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냈다. 앞서 경찰은 전날 대법원 앞에서 열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1박2일 노숙 문화제가 미신고 집회라고 판단, 강제 해산에 나섰다. 경찰 700명이 동원된 강제해산 과정에서 문화제 참가자 3명이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응급조치를 받는 등 10여명이 다쳤다. 이후 전날 오후 11시30분쯤 서초역 앞 공터로 이격된 노동자들은 그 자리에서 노숙에 돌입, 이날 오전 8시30분까지 집회를 이어갔다.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공동투쟁)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실에서 경찰의 야간 문화제 강제해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투쟁은 "전날 윤 정부의 경찰은 또다시 비정규직...


국힘 "선관위, 말장난 멈추고 전원사퇴·전면감사 수용해야"

"온갖 비리로 얼룩진 부패와 반성 없는 몰염치""환부작신 마음으로 썩은 모든 것 도려내야"(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중앙선관위원회가 전날(9일)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한해 감사원 감사를 수용한 데 대해 "부분 수용이라는 말장난을 멈추고 전원 사퇴와 함께 전면 감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


순천부 읍성서 36주년 6·10 광주전남 합동기념식 열려

10일 오전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열린 36주년 광주전남 합동기념식. 박사라 기자 정부의 6·10민주항쟁 기념식 불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0일 전남 순천에서는 36주년 광주전남 합동기념식이 개최됐다. 36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기념식은 '민주로 함께 걸어온 길, 다시 가야할 길'이란 주제로 순천부 읍성 남...


야권 원로들에게 인사하는 ‘노무현 사위’ 곽상언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왼쪽)가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이희호 여사 서거 4주기 추도식에서 권노갑 전 의원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6.10/뉴스1 pj[email protected]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


이재명 “독재정권 통치, 반대편을 악마화하는 것에서 시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독재정권의 통치는 언제나 권력의 반대편을 악마화하는 것엣거 시작됐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제36주년 6·10민주항쟁일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내가 선(善)임을 입증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상대편을 악(惡)으로 규정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범죄도시3', 올해 첫 700만 영화…개봉 11일째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올해 첫 누적관객 700만명 영화가 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12시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명을 넘겼다. 개봉 11일째 거둔 기록이다. 1000만 관객을 넘긴 전편 '범죄도시2' 700만 관객 돌파 기록보다 3일 빠르다. 특히 시리즈 출발인 '범죄도시'(2017) 최종 관객 수 688만명을 넘겼다. 한국 영화가 700만 관객을 돌파한 건 지난해 8월 '한산: 용의 출현'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와 같은 '범죄도시3'의 흥행 속도가 꺾이지 않는다면, 1269만명을 끌어모은 전작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범죄도시2'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유일한 '1000만 한국영화'다.


광주 교차로서 사설 구급차-승용차 부딪혀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9일 오후 3시 40분께 광주 북구 운암사거리에서 사설 구급차와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사설 구급차가 왼쪽으로 넘어졌고, 일부 탑승자들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기녀의 옷속에 담배꽁초 집어넣고”...‘비매너’ 관광객에 분노하는 日주민들 “이제 제발 그만 오라”

갈수록 심각해지는 ‘관광 공해’에 지역 주민들은 고뇌와 한숨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 일본에 ‘관광 공해’의 부작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최근에는 언론 매체마다 이른바 ‘오버투어리즘’(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관광객들로…


무색 페트병은 투명 페트병과 따로 분류…대체 무슨 말? [노컷체크]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MHz (07:00~08:55) ■ 진행 : 조태임 앵커 ■ 대담 : 선정수 (뉴스톱 기자)


토마토: 전문가 의견, 건강 관련 주의점 등

Faith Seke의 관점 PhD, Agronomy and Crop Science (ongoing), Master's degree, Food Science and Technology · 1 years of experience · South Africa 혜택 토마토는 암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항암 특성을 가진 리코펜...


농양: 진단 및 치료

요약 감염으로 인한 고름으로 가득 차고 압통을 동반하는 혹입니다. 농양은 신체의 어느 부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붉고 따뜻하며 고통 스럽습니다. 증상 피부 농양의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딱딱하거나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는 피부 아래의 부드러운 부기 감염된 부위의 통증과 압통 감염된 부위의 온기와 발적 감...


SBS, 드라마 이어 예능도 분사..."예능 스튜디오 출범"

[Dispatch=김소정기자]SBS가 드라마 본부에 이어 예능 본부도 분사한다.SBS는 10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예능 스튜디오 출범' 투표가 재적인원 중 60% 이상 찬성률을 충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 총 재적 인원 99명 중 9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68명이 찬성했다. 찬성률은 68.7%다. 이로써 예능 본부 분사가 확정됐다. SBS는 지난해부터 분사를 준비했다.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사업 시도’를 이유로 들었다. 투자 유치 역시 용이할 것으로 봤다. 예능 본부 분사는 국내 방송사 중 SBS가 처음이다. SBS는 2020년에도 드라마 본부를 분사해 스튜디오S를 출범했다. 스튜디오S는 펜트하우스, 사내맞선, 원더우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모범택시 등을 제작했다. 한편, 예능 스튜디오는 예능 본부 인력을 자회사로 전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마동석의 힘…'범죄도시3' 11일째 700만 돌파 '1위' [Oh!쎈 이슈]

영화 ‘범죄도시3’가 상영 11일 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돌파에 성큼 다가섰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범죄도시3’는 이날 낮 12시10분 기준으로 7..


'태계일주2' 기안84, 바라나시 입성…인도 밤거리 문화에 '충격'

▲ 출처|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기안84가 인도 바라나시에 입성, 눈 앞에 펼쳐진 인도 밤 거리를 보고 멘붕 상태가 된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첫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


토지거래허가구역서 오피스·상가는 빠지나…서울시 "검토중"

최근 서울 핵심지가 잇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가운데 업무·상업용 부동산은 해당 규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각지에서 '재산권 침해'를 근거로 한 반발이 커지자 서울시는 10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다. 10일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


6·10 민주항쟁 기념사하는 지선 이사장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10일 오전 서울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 제36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3.6.10/뉴스1 [email protected]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볍게 반나절 나들이로 즐기는 들꽃과 새들의 낙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최현태 기자의 여행홀릭]

평화누리 자전거길 산책로 2km 금계국·개망초·샤스타데이지 만개/풍차·연꽃·아스틸베 어우러진 ‘비밀의 정원’·황톳길 거닐며 힐링 여리여리한 줄기 위에 앉은 진노랑 금계국 꽃잎. 첫사랑처럼 순수한 흰백 꽃잎 펼친 샤스타데이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계란꽃 개망초. 그리고 연보라 패랭이와 하얀 만첩빈도리까지. 심지도, 가꾸지도 않았는데 어찌 이리 지천으로 한꺼번에 피었을까. 강인한 들꽃의 생명력이다. 꾸미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싱그러움 가득한 철새들의 낙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으로 들어서면 순정만화의 한 장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알려 주고 싶지 않은 비밀의 정원 경기 김포시 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워낙 생태환경이 뛰어난 김포에서도 ‘허파’ 역할을 한다. 65만㎡에 달하는 광활한 생태공원에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듯한 자연미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박희영 "공황장애"...수감 생활 안 되고 업무는 가능?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유족들은 박 구청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건 이슈들 김성훈 변호사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희영 구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난 다음 날 바로 출근을 했고요. 그리고 그다음 날은 휴가를 한번 냈습니다. 유족들이 많이 반발하고 있는데 유족들의 목소리 먼저 들어보고 돌아오겠습니다. [송진영 / 이태원 참사 유가족 : 구청장이 구청을 지휘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거, 이미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 안전을 이런 무능한 박희영 구청장에 다시 맡긴다는 것, 정말 또 다른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렇게 구속돼서 재판을 받다가 풀려나는 경우도 좀 있습니까? [김성훈] 아주 드물지만 있기는 합니다. 구체적으로 두 가지의 제도가 있는데요. 지금 얘기 나온 것 같은 보석 절차가 있습니다. 보석이라는 거는 기본적으로 불구속 재판의 원칙이라는 원칙 하에서 지나치게 장기간의 구금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정한 조건과 제한 하에 인신구속을 풀어준 상태에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고요. 조금 더 긴급한 사유로서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도 적용되는 것 중에는 구속집행정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위 말하는 직계가족의 상이라든지 아니면 갑작스러운 수술이라든지 이렇게 보석결정을 기다릴 여력이 없거나 아니면 보석금 납부를 하기가 어려운 경우들도 있는데요. 전체적인 비율로 보자면 굉장히 드문 사례라고 할 수 있고요. 실제로 보석을 신청하는 경우도 전체 사건에서 15% 이하이고 15% 중에서도 실제로 인용되는 경우도 매우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픽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박희영 구청장 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취지는 어쨌든 건강이 안 좋다는 거예요. 이 정도로 인용되는 경우들도 있습니까? [김성훈] 단순한 건강상 이유만으로는 인용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런 부분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61010220891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당신이 괴짜라는 증거들은?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독특한 점이 있고 때때로 특이한 방식으로 행동한다. 하지만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약간 이상하기도 하다. 우리의 습관은 우리에게 평범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우리는 매우 소수다! 예를 들어, 매일 썬스크린 로션을 매일 바르는 것과 같이 일상에서 우리가 하는 많은 일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고 실제로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이다! 어떤 이상한 습관이 놀라울 정도로 흔한지, 어떤 정상적인 습관이 놀라울 정도로 흔하지 않은지 확인해보자.


KTX 선로 위에 돌덩이 올린 10대..."소년원 가려고" / YTN

KTX역 선로에 돌덩이를 올려놓은 1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그제(8일) 밤 9시쯤 KTX 신경주역 서울 방향 선로에 가로와 세로가 각각 30㎝에 이르는 돌덩이를 일부러 올려둔 혐의로 10대 A 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CCTV로 역내를 감시하던 관제원이 A 군이 돌덩이를 두는 장면을 발견해 즉시 돌을 치우면서, 탈선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돌을 제거하고 불과 몇 분 뒤 승객 110여 명이 탄 SRT 열차가 역을 통과해,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수 있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철도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소년원에 가기 위해 열차를 탈선시키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황보혜경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61009161718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상어보다 무섭다" 3년간 다슬기 잡다 숨진 사람 52명... 사고 피하려면

여름철 계곡이나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 갑자기 깊어진 수심에 사고를 당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겉으로 보기엔 얕은 수심이어도 갑자기 유속이 빨라지거나 수심이 깊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강원 춘선시 북한강에서 다슬기 채취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포토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북한강에서 6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승용차가 강가에 며칠 동안이나 주차돼 있고 작은 보트가 강에 떠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이 처음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다슬기 채취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여름철에도 강원 평창군 평창강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 물에 빠져 실종된 60대 남성이 하루 만에 강 하류 쪽에서 숨진...


“똥물로 3명이 샤워하는 꿈”…복권 ‘1등’ 5억 당첨된 男

똥물로 샤워를 하는 꿈을 꾼 이후 복권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받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A씨가 경기도 평택 한 복권판매점에서 산 ‘스피또1000’ 72회차 복권 한 장이 1등에 당첨됐다. 스피또1000은 즉석 복권으로, 당첨 시 최대 5억원을 수령한다. A씨는 “길을 걷다가 자주 방문하는 복권판매점이 보여서 들어갔고, 평소와 달리 로또 복권은 사지 않고 스피또만 구입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이어 “집에 놀러 온 가족들과 함께 복권을 긁기 시작했다”면서 “갑자기 누나가 소리를 지르고 좋아하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1등 당첨된 복권을 들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최근 재물 관련 꿈을 꿔 느낌이 좋았다”며 “세 명이서 똥물로 샤워하는 꿈을 꿨다”고 설명했다. A씨는 “실제로 1등에 당첨되니 감사한 마음”이라며 당첨금을 가족들과 함께...


이재명 "중국 태도 마땅치 않아…그래도 국익 위해 협조하는 게 외교"

"협력에 노력 기울이는 야당 노력 폄훼…집권 여당 태도 아냐"새 혁신위원장엔 "듣고 있다"…천안함 함장 면담 질문엔 말 아껴(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외교부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한 것에 대해 "적대적 관계를 계속 확대하는 것이 과연 이 나라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인가, 국민...


이재명 "낡은 이분법 청산…中, 마땅치 않아도 협조하는 게 외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제36주년 6·10 민주항쟁을 맞아 "낡은 이분법을 청산하는 게 6월 정신을 지키는 길"이라며 "독재정권의 통치는 언제나 권력의 반대편을 악마화하는 것에서 시작됐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교부가 한국 정부를 비판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초치한 것을 두고는 "누구 탓을 하기 전에 더 중요한 건 국민의 삶"이라며 "야당의 노력을 폄훼하고 비난하는 것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의 태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독재정권의 통치는 언제나 권력의 반대편을 악마화하는 것에서 시작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지금도 이러한 과오를 범하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우리 모두는 오만한 권력에 저항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빚지고 있다"며 "선열들이 목숨 걸고 지키려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