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더불어민주당은 연합뉴스TV의 2대 주주였던 학교법인 을지학원이 지난 13일 최다액출자자로 방송통신위원회에 변경승인을 신청하자, "마약 전과, 갑질 투기 전력의 자격 미달 기업"이라며 변경 심사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이 YTN에 이어 연합뉴스TV마저 민간에 넘기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을지재단을 향해서는 "정상적인 기업도 아닌 마약, 갑질 투기 전력의 자격 미달 기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언론사가 지분 3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한 방송법을 악용해 연합뉴스TV를 강탈하려는 쿠데타"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경영권을 확보하려 을지병원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