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물로 샤워하는 꿈꿨다” 복권 1등 당첨자, '이 꿈' 꾸고 5억 일확천금

스피또 복권 1등 당첨자가 당첨 전 신기한 꿈을 꿨다고 전했다.

10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최근 A 씨는 '스피또1000' 72회차 복권 1등에 당첨됐다.

A 씨는 경기도 평택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그는 "길을 걷다가 자주 방문하는 복권판매점이 보여서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와 달리 로또 복권은 사지 않았다. 스피또만 구입했다"고 달랐던 복권 구매날의 분위기를 회상했다.

그는 "집에 놀러 온 가족들과 함께 복권을 긁기 시작했다. 갑자기 누나가 소리를 지르고 좋아하더라.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1등에 당첨된 복권을 들고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A 씨는 "최근 재물 관련 꿈을 꿔 느낌이 좋았다. 세 명이서 똥물로 샤워하는 꿈을 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등에 당첨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는 A 씨는 당첨금을 가족들과 함께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0T06:44:23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