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점심대접

동대문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점심대접 행사 개최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20분에게 점심식사 대접 및 9개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 진행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1일 동대문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20분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9명의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대문구 보훈회관과 보훈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개최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직접 점심을 나눠드리며 안부를 물었다. 이 구청장은 점심대접 행사를 마친 뒤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동대문구지회 등 9개 보훈단체 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보훈단체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삶을 항상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단체장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보훈대상자들이 더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구는 보훈예우수당 지급, 위문금 지급(설·추석, 호국보훈의 달), 사망위로금 지급, 보훈회관 운영,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등 지역 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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