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30일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청주 출신의 강 작가는 뉴욕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설치미술가다. 47회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 1997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강 작가는 "이번 비엔날레가 국내외 관람객에게 기분 좋은 신선한 충격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 동안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