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살생부 나왔다.. 힐, 에메르송, 호이비에르 등 6명 정리해 '엔제볼 강화' 추진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가능성을 보인 엔제볼이 본격적인 재편에 나선다. 올 여름 선수단 구조조정에 나선다. 이미 살생부까지 나왔다. 26일(한국시각) 영국 풋볼런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음 시즌을 위한 선수단 정비에 나선다'며 '이적료 마련을 위해 40명에 달하는 선수단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방출 리스트에 있는 6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세르히오 레길론, 지오반니 로셀소, 에메르송 로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조 로돈, 브라이언 힐이 주인공이다. 풋볼런던은 '이 6명과 몇명의 잉여 자원을 정리할 경우, 1억파운드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포스테코글루 체제 하에서 경쟁에서 밀린 선수들이다. 일단 레길론과 로든의 경우 이적 가능성이 높다. 레길론은 브렌트포드, 로든은 리즈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 레길론은 전반기 맨유에 임대됐다, 후반기...
2024-04-26T08:58:54Z
민희진 대표 바람대로...뉴진스, 예정대로 컴백 프로모션 '출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소속사 대표가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NewJeans)의 컴백 프로모션 톱니바퀴가 가동을 시작했다.26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공식 SNS를 통해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뉴진스는 언제나 그렇듯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끌었다. 다섯 멤버는 단발, 강렬한 컬러, 컬이 강한 펌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모자, 헤어밴드,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하나의
2024-04-26T05:08:03Z
국민의힘 총선 참패 분석...당선인 "당 반대로만 했다" / YTN
총선 참패로 큰 충격을 받은 국민의힘이 패인을 분석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유권자들과 만난 총선 후보들을 중심으로 쓴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종혁 /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 대통령의 어떤 정책이, 큰 정책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 그런 거보다는 난 대통령의 스타일이 싫다, 대통령의 태도가 싫다, 대통령 부부의 모습이 싫다,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대통령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해야 해요. 그런데 지난 2년간 우리는 속된 말로 망했습니다.] [김재섭 / 국민의힘 당선인 : 서울 강북에서 어떻게 당선됐느냐, 험지인데 어떻게 당선됐느냐 물어보셨을 때, 우리 당이 하는 거 거의 반대로만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조 심판론 이야기는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았고, 당에서 내려오는 현수막? 4년 동안 한 번도 걸지 않았습니다.]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국민의힘에 별명이 하나 더 붙었습니다. '경포당', 경기도를 포기한 정당이다. 경기도를 포기해서 1당이고, 다수당이고 아예 불가능하거든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42606220046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2024-04-25T21:45:36Z
전세나 월세 말고 '주세' 있나요?...초단기 임대차 거래 급증 / YTN
'주택 임대차 거래'하면 당연히 년 단위로 계약을 하는 전세나 월세를 생각하게 되죠. 그런데 한 달이나 두 달, 심지어 1~2주 정도의 짧은 기간으로 계약을 하는 '초단기 임대차' 거래가 최근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필요가 딱 맞아떨어진다고 하는데요, 김기봉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세로 살던 집에 물이 새, 공사 기간 집을 비워야 했던 이주선 씨. 숙박업소를 찾자니 너무 비싸고, 마땅히 머물 곳이 없어 고민하던 끝에 딱 맞는 집을 찾았습니다. 3주간 임대 조건의 원룸을 찾아 이른바 '주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주선 / 단기 주택 임차인 : 막연하게 어떻게 찾아야 할지 검색을 해볼까 하다가 '단기 임대'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니까 상단에 검색이 돼서 알게 됐고….] 이같이 한두 달 또는 한두 주짜리 초단기 임대차 계약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 업체의 거래 건수를 보면 2020년 120건에 머물렀던 거래 건수는 지난해 2만 건을 넘었고, 올해는 1분기 만에 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짧은 임차를 원하는 수요는 예전부터 많았지만, 잦은 거래에 따른 중개 수수료와 거래 성사를 위한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임대 매물이 태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를 크게 낮추고 간편하게 거래를 성사시켜주는 앱이 활성화되면서 봇물 터지듯 단기 임대차 계약이 늘어났습니다. [이 모 씨 / 임대인 : 엄청 많이 편리해졌죠. 예전에는 부동산 임대인, 임차인, 그리고 부동산 소장님까지 동원해서 집을 보여주고 계약을 진행했다면 지금은 앱을 통해서 간단하게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집을 계약하는 시스템으로 변했기 때문에….] 여기에다 짧은 구간으로 쪼개서 임대를 할 경우 일반적인 월세보다 수익도 커지다 보니 임대 매물의 수도 급격히 늘어났는데, 2020년 7백 건이었던 신규 등록 매물은 지난해엔 만5천 건을 기록했고, 올 1분기에만 6천 건이 등록됐습니다. [박형준 / 단기임대 플랫폼 대표 : 양 당사자에게 도움이 된 건 확실하다고 생각하고요. 이게 사회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임차인들은 짧은 기간에 살고 싶어도 집을 못 찾아서 못 살았거든요. 그런 부분을 빠르게 찾고….] 초단기 임차의 수요는 출장이나 파견, 인사 발령 등 업무상의 이유가 가장 많고, 이사나 집안 인테리어 등이 뒤를 이었습... (중략) YTN 김기봉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42622403750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2024-04-26T14:03:48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