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아이바오, 중국 보낸 첫째 딸 푸바오 근황에 보인 반응

[톱스타뉴스=오서린 기자] 아이바오가 딸 푸바오의 근황을 전해들었다.

26일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본격 루이후이가 송바오 놀아주는 판다월드 현장’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영관 사육사는 “이제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 판다 이모의 쌍둥이 육아일기 코너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 오와둥둥, 오바오님을 모셔봤다”며 오승희 사육사를 소개했다.

그는 “같이 이렇게 인사를 드리니까, 같이 화면에 이렇게 잡히니까 너무 신선하고 좋다”며 “마침 뒤에 우리 아이바오도 축하를 해준다고 찾아온 것 같다”고 뒤에서 두 사람을 바라보는 아이바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사실 저의 품 안에 맛있는 죽순이 들려있는데 이제는 죽순의 계절이 돌아왔다”며 “맹종죽 죽순이 먼저 올라왔는데 우리 아이바오가 이 냄새를 맡고 달라고 온 것 같다. 얼른 줘야겠다”고 아이바오에게 죽순을 건넸다.

아이바오가 죽순을 맛있게 먹자 송영관 사육사는 “죽순의 계절이 돌아왔는데 우리 쌍둥이들에게도 죽순 맛을 보여줬다”며 “죽순 맛있게 먹는 우리 아이바오. 맛있나. 죽순 왕건이 줬다. 맛있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바오가 죽순을 먹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우리 아이바오 맛있게 죽순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며 “죽순 향이 주변에 확 퍼진다. 첫째 딸(푸바오) 얼굴이 보인다. 걱정하지 마라. 죽순 먹으면서 ‘우리 딸내미 죽순 좋아했었는데’ 이런 생각 안 해도 된다. 중국에서 죽순 엄청 많이 먹고 있다”고 농담하며 푸바오의 근황을 전해줬다.

푸바오는 지난 3일 중국으로 반환됐다.

오서린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26T14:32:40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