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연인 김태현과 재혼 임박?…"61세에 시작한 첫사랑"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4일 방송(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연인인 건축가 김태현과 재혼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방송인 서정희와 연인인 건축가 김태현이 함께했다.

서정희가 1년 만에 '금쪽 상담소'를 재방문했다. 이날 서정희는 6세 연하 남자 친구인 건축가 김태현과 함께 등장해 건강을 되찾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의 연애는 가족들도 응원한다고.

서정희는 딸 서동주에게 연인 김태현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그동안 희생한 삶을 보상받고 싶어 받기만 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김태현에게는 받고 싶은 마음보다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태현은 서정희와 재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김태현을 통해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서정희를 보며 오은영 박사는 "61세에 시작한 첫사랑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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