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전도사’ 임영웅, 가수 따라 ‘영웅시대’도 기부왕 (주간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선행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서는 ‘‘영웅시대가’ 영웅했다!!’ 라는 제목으로 한 주 트로트 소식을 알렸다.

MC 김동찬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선다”고 언급했다. 정호는 “건행이 아니라 ‘선행 전도사’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며 “‘영웅시대’는 지역별로 형성되어 있는데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가 경기 북부 ‘사랑의 열매’에 460만원을 기부했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김동찬은 “임영웅씨의 고향인 포천에는 무려 1678만원을 기부했다”며 “이런 좋은 일이 있을 수록 영웅씨의 후배 가수들도 기부를 계속 할 것이다”라며 선한 영향력을 이야기했다.

정호는 “성금은 임영웅씨의 ‘미스터 트롯 시즌1’ 우승 4주년인 3월 14일을 맞아 전달됐다”며 뜻깊은 의미를 전달하면서도 “이제 기부왕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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