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편성…'7인의 부활', 오늘(29일) 첫 방송→김순옥 작가 명예 회복 성공할까

[톱스타뉴스=이수현 기자] 드라마 '7인의 부활'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9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7인의 부활' 1회는 오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약 100분간 편성돼 있다.

2회가 방송되는 30일 편성표에는 70분간 편성돼 있는 가운데, 1회는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방송된 '7인의 탈출' 두 번째 시즌으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극본은 김순옥 작가가 맡았으며 연출은 오준혁, 오송희 PD가 함께한다.

또한 시즌1에 이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시즌2에서는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1회에서는 뜻밖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금라희에게 새로운 격변이 일고,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 속 눈을 뜬 민도혁이 매튜 리에 맞설 첫 번째 계획의 준비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7인의 부활'이 몇 부작인지에도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16부작으로 편성됐다. OTT로는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즌1이 시청률 면에서 부진을 겪었던 가운데, 이어진 시즌에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시간대 MBC에서는 '원더풀 월드'가 방송된다.

'재벌X형사'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늘(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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