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MZ 패션도 찰떡, 53세에도 힙한 멋쁜 언니

배우 고현정이 일상을 공유했다.

고현정은 7월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요즘 나의 전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한 인테리어 소품숍에서 쇼핑 중인 모습. 와이드한 셔츠와 팬츠에 캡모자를 매치하고 뿔테안경을 쓴 고현정의 패션은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 작은 얼굴과 완벽한 비율로 소화하는 힙한 패션 센스가 '멋쁜'(멋지고 예쁜) 언니의 정석이다.

누리꾼들은 "언니 패션 무슨 일이에요", "오늘도 역시 힙하시네요", "모자 너무 잘 어울리는 거 아니에요?", "이쁘다는 말이 지겹도록 예뻐요", "옷 어디 건지 봐도 돼요? 천사표인지 확인 좀 해보려구요", "안경 정보 물어봐도 되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또 고현정은 "언니 ('나의 전부'가) 우리 얘기하는 거죠?", "낡은 팬인데 자주 소식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라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그럼요", "낡은 팬이라뇨"라고 댓글 달며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고현정은 1971년 3월생으로 만 53세다. ENA 새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 예정이다.

2024-07-03T04:13:59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