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첫 출연에 벌벌”‘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송혜교를 통해 친해진 서정연…노들섬에서 만나 한강뷰 피자 가게 (2)

[톱스타뉴스=배수정 기자] ‘밥이나 한잔해’에서 동작구 상도동에서 홍보대사 배우 이시언, 김범, 정상훈, 서정연,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했다.

4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7회’에서는 리치 언니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 진행으로 동작구 상도동에서 일곱 번째 번개 모임을 했다. 

이시언은 “여기는 곱창이 유명하다. 그리고 한강대교 사이에 노들섬이 있는데 그곳도 유명하다”라고 하면서 노들섬으로 향했다. 노들섬에 와서 돗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이 포착됐고 이은지와 이수근은 “밥 친구 아니냐?”라고 하며 그에게 다가섰고 영훈은 “벨이 울렸다.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절친 김희선을 위해 데뷔 이래 첫 예능 출연 결심을 한 배우도 있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천의 얼굴'이란 수식어를 가진 이 배우는 방송 공포증에 손까지 바르르 떠는 모습을 보이며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인데 연기할 때와 180도 다른 갭 차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수근, 김희선은 “작게 말해도 들린다. 작게 말해”라고 했고 서정연 배우와 건배하고 맥주를 마셨다. 김희선은 “서정연 배우와 ‘품위있는 그녀’를 함께했다. 이후 (송) 혜교에게 전화가 와서 언니 너무 좋다고 해서 더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또 김희선은 “유일하게 동작구에서 술을 마시러 정연 언니 집에 간다. 얼마 전 한의원에도 함께 갔다”라고 말했다.이수근, 이시언은 떨고 있는 서정연 배우에게 폭풍 질문을 했고 김혜선은 "정연 언니가 평소에는 내 텐션 10배다. 카메라가 돌아가면 다른 사람이 된다"라고 했고 서정연은 "하지마"라고 말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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