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올A 성적표 공개하더니 美 명문대 입학 “가문의 영광”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미국 명문대에 입학한다.

윤민수는 7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 가문의 영광"이라며 아들 윤후의 대학교 입학 소식을 알렸다.

윤후가 입학한 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로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명문대학교. 해당 학교는 미국 대학교 랭킹 지표인 'Best Value College' 순위에서 미국 전체 대학교 랭킹 중 10위에 위치해 웬만한 아이비리그 학부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해 유학생은 전체 학생의 6% 정도라고.

학교 출신으로는 미국 제11대 대통령 제임스 K. 포크, 제13대 부통령을 지낸 윌리엄 R. 킹, 미국 항공우주국 국장이자 아폴로 계획 담당자 제임스 E. 웨브 등이 있다. 또한 대중문화계 인사들뿐 아니라 NBA 최고의 스타 마이클 조던과 빈스 카터, 제임스 워디 그리고 여자 축구선수 미아 햄, 크리스틴 릴리 등을 배출했다.

한편 윤후는 2006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17세다. 윤후는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후의 우수한 성적은 이미 한차례 공개된 바 있다. 윤후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반에 20명 정도 있다고 하면 그래도 2~3등 정도 한다. 열심히 하면 연세대를 갈 수 있을 정도"라며 A가 가득한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24-07-01T01:35:42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