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子 시안, 병원서 무슨 일? “손웅정 인터뷰 떠올라‥험난한 길 시작”

이동국 아들 시안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6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막내 아들 시안의 병원 방문기를 전했다.

이수진은 "벽에다 슈팅 좀 그만 때리라고 그렇게 입 아프게 얘기를 했는데...손웅정 아버지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요즘 사타구니 통증으로 아파했는데 별거 아닐 거라 생각하고 계속해 오다가 오늘 좀 더 안 좋아서 병원 와봤더니 많이 부어있네요. 당분간 뛰는 것도 슈팅도 다 금지래요. 약 먹고 푹 쉬어서 빨리 회복해 보자! 운동선수로 가는 험난한 길이 이제 시작되는 거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동국은 2005년 1997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이수진과 결혼해 2007년 쌍둥이 자매 재시-재아를 낳았다. 이어 2013년 또 쌍둥이 자매 설아-수아를 낳았고, 2014년 막내 시안을 얻었다.

지난 6월 14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 출연한 이동국은 시안이 골프와 축구에 열중이라며 "솔직히 골프를 했으면 좋겠다. 자기가 잘 못해도 부모님이 어떻다고 말을 안 할거 아니냐. 축구를 못하면 부담스럽고, 잘됐다고 하더라도 자기 노력보다 '부모 유전자가 그렇잖아', '아빠가 이동국이잖아' 할까 봐"라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2024-06-30T05:02:16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