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신장투석 ♥박지연 위해 2시간 기다린 짐꾼 “행복하네” 금슬 달달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7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수근과의 일상을 스토리로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을 기다려, 짐을 챙기고 있는 모습.

이에 박지연은 "사이판 촬영갔다 인천공항 도착. 다시 김포공항으로 와서 두 시간 기다리신 남편님"이라며 이수근의 노력을 알렸다.

그러면서 박지연은 "근데 미안하게 할 거면 그냥 편하게 먼저 가시지. 불편하.. 아니 행복하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다.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후에는 스테로이드 문페이스 부작용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투석 시작하며 얼굴 라인이 늘 고민이었다는 사실과 건강과 미모를 되찾은 모습 등이 담겼다.

2024-07-02T01:39:31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