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수민♥원혁과 합가 없던 일로? “결사반대” 의견에 난감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배연정이 이용식과 딸 수민, 원혁 커플의 합가를 반대했다.

4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연정, 김학래, 임하룡을 만난 이용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연정은 딸, 사위 부부와 합가 했던 합가 선배다. 배연정은 "큰딸 시집보낼 때 밥맛도 없고, 참다 참다 안 되겠어서 우리랑 같이 살자고 했다"며 과감히 미국으로 향했다고 한다.

배연정은 "내가 사준 집에서 있고 하니까 내 맘대로 될 것 같은 생각에 너무 재밌는 거다. 한 달을 사는데 한 20일쯤 지나고 나니까 꿈이 깨더라"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연정은 "무슨 소리가 난다. 2층에서 영어로 떠든다. 머릿속에 든 생각이 '우리 때문에 싸우나?' 싶더라. 샤워하고 나오는데 옷을 다 입고 나와야 한다. 이게 죽겠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배연정은 "불편한 게 하나 둘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용식은 “이거 큰일 났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배연정은 “결론은 1~2년 둘이 나가서 살게 하라. 걔들도 신혼을 즐겨야 한다. 두 사람은 지금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학래도 “배연정 말이 맞다. 2~3년은 자기들끼리 마음 놓고 살게 해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합가를 위해 이미 집 리모델링까지 마친 이용식은 "괜히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4-04-29T15:42:41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