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원대 싼타페?” 새롭게 출시한 현대차 소형 SUV에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

현대차 ‘엑스터 나이트 에디션’ 출시

블랙 컬러 디자인에 레드 포인트 추가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 동시에 표현

인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현대차 엑스터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나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현대차의 소형 SUV인 ‘엑스터 나이트 에디션(Exter Knight Edition)’은 기존 엑스터 모델에 특별한 블랙 컬러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로, 레드 포인트를 추가해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 ‘엑스터 나이트 에디션’, 1천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소형 SUV 모델

현대차의 엑스터 나이트 에디션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SX 트림을 기반으로 블랙 컬러 테마를 채택하여 외관과 실내 모두에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블랙 그릴, 사이드 미러, 루프 레일, 그리고 다크 톤의 알로이 휠을 통해 강렬하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으며,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차량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실내는 블랙 가죽 시트와 어두운 인테리어 컬러를 기반으로 하며, 레드 스티치와 장식을 추가하여 독특한 대비 효과를 연출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가 적용된 송풍구 테두리와 중앙 송풍구는 실내에 활기를 더하며 운전자와 승객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LED 램프,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무선 충전 패드, 그리고 선루프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현대적인 기술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최대출력 83마력과 최대토크 114Nm을 발휘하며, 옵션으로 선택가능한 5단 수동 변속기 또는 5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인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현대차 엑스터 나이트 에디션의 가격은 일반 모델 대비 약 25만 원 가량 높아진 한화 약 1,380만 원에서 1,720만 원 사이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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