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이순재 "목욕탕서 쓰러져…드라마 강행하다 백내장"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순재가 연기 활동을 강행하다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이순재가 출연해 절친 임동진, 소유진, 김희철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순재는 연극 ‘리어왕’ 이야기를 하던 중 “체중이 10kg이 빠졌었다. 침을 맞아가면서 공연했었다. (당시) 네 작품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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