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항만구역 사업장 위험성 평가 완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관할 항만구역 내 직영 및 도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 강조되고 있다.

BPA는 실시계획 수립, 전 임직원 대상 사전 교육,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이행, 사후 교육 실시 등 절차에 따라 위험성평가를 이행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위험성평가가 단순히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개선, 관리하면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024-07-05T01:40:00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