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IP 콜라보로 급식 마케팅 확대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구내식당을 배경으로 IP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구내식당, 사내 카페 등 푸드 서비스 공간을 마케팅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품, 서비스, 콘텐츠 등을 여러 경로에서 알리는 멀티 채널 개념을 접목해 급식 마케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급식 이용객과 이벤트 협력사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이 과정에서 이용객에 식사 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서비스 경험 수준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를 배경으로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가 활약하는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으로, 오는 6일 오후 9시20분에 첫 방송된다.

CJ프레시웨이는 주요 오피스 구내식당과 사내 카페에서 신작 드라마를 콘셉트로 한 특식 메뉴와 한정판 음료를 선뵌다. 특식은 드라마의 배경이 오피스 라이프인 점에서 착안해 회식 인기 메뉴를 모아 구성했다.

치킨, 골뱅이 무침, 꼬치 어묵탕과 무알콜 맥주를 제공해 점심 회식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정판 음료는 사내 카페에서 판매한다. 등장인물의 역할과 성격을 반영해 레시피를 개발했다.

깐깐하고 톡 쏘는 성격의 감사 팀장 캐릭터를 상징하는 콤부차 에이드,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을 닮은 소다 맛 아이스크림 에이드, 공사 구분이 확실한 신입사원을 표현한 복숭아+망고 반반 스무디 등이다.

2024-07-04T01:33:47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