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사명 바꾸고 첫 조직 개편…IB본부 CEO 직속 편입

지난 3월 LS그룹 편입과 지난달 사명을 변경한 LS증권이 기업금융본부를 최고경영자(CEO) 직할로 소속을 변경하는 등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업금융본부·글로벌영업본부·기관영업본부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먼저 기업금융본부는 IB사업부에서 최고경영자(CEO) 직할로 소속이 변경됐습니다.   

기업금융 사업의 지위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추후 조직 확대 등을 고려한 조치로 기업금융본부장의 대우도 전무급으로 격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글로벌영업본부와 기관영업본부는 각각 본부명과 팀명을 변경했습니다. 

글로벌영업본부는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글로벌비즈본부'로, 기관영업본부의 파생영업팀은 업무 확장성을 표현하고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패시브솔루션팀'으로 변경됐습니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주요 사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금융·글로벌 비즈니스·파생상품 사업의 영업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24-07-01T01:53:47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