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D, 개발 자회사 11시11분 흡수합병

NHN애드가 개발 자회사 11시11분을 7월 1일부로 흡수합병했다.

11시 11분은 마케팅 솔루션 및 온라인 광고 플랫폼 기업으로 AI, 데이터 분석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통합 광고 플랫폼, 광고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주요 기술로는 실시간 입찰 기반의 광고 운영 플랫폼, 광고 키워드/영역 자동 매칭 AI, 비정형 이용자 행동 분석 기술 등이 있으며, NHN애드는 2021년 11시11분의 지분 100%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NHN애드는 흩어져 있던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합 재편하고, AI 기술 기반 광고 운영 솔루션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11시11분의 기술력을 NHN애드 사업 전반에 접목한다는 전략이다.

NHN애드 심도섭 대표는 "합병을 통해 11시11분의 개발 역량과 NHN애드의 마케팅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비즈니스의 신속성, 효율성을 향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7-04T02:37:03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