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5 울트라, 갤럭시노트7 디자인 물려받는다

 

삼성이 갤럭시S25 시리즈의 디자인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디자인에 대한 정보가 알려져 사용자들의 관심을 끈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내년 1월 공개될 삼성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울트라가 갤럭시노트7의 디자인을 벤치마킹 해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출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의 말을 인용해 갤럭시S25 울트라는 지난 2016년 출시된 갤럭시노트7의 둥근 모서리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실 삼성은 지금까지 갤럭시S 울트라 모델에 4면의 모서리가 각진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 디자인은 주머니에 넣거나 장시간 손으로 쥐고 있을때 불편함이 있는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많은 갤럭시S 울트라 사용자들이 모서리가 둥근 갤럭시S 일반 모델이나 플러스 모델의 디자인에 호감을 가진 바 있다.

다만 둥근 모서리를 사용하면 S펜 수납구 위치 및 디자인이 애매해지는 문제가 있는만큼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했을지 삼성의 아이디어가 궁금해진다.

삼성은 최근 전방위적으로 자사의 디자인 DNA를 대대적으로 교체하며 분위기를 쇄신중이다.

대표적인 제품이 얼마 뒤에 공개될 갤럭시버즈3 및 갤럭시워치 울트라로, 버즈3와 버즈3 프로는 애플 에어팟 같은 스탬(콩나물) 디자인을 적용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대적으로 늘리고,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기존 갤럭시워치의 원형 디자인을 벗어던지고 사각형 디자인으로 파격변신을 예고중이다.

2024-07-04T07:37:53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