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 신랑 ♥로이 누구?…재혼-자녀도 관심

[톱스타뉴스=유혜지 기자] 가소 소찬휘가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S, E채널 '놀던 언니2'에는 '티어스'(Tears)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찬휘가 출연한다.

 

이날 소찬휘는 게릴라 미니 록 콘서트를 연 뒤 식사를 나누며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지혜는 "남편이 여섯 살 연하라고 하던데"라고 말문을 연다. 이에 소찬휘는 "남편이 인디밴드 '스트릿건즈' 소속 로커"라며 "20년째 록 음악을 하고 있는데 특이하게 콘트라베이스를 한다"고 밝힌다.

이어 "방송에서 처음 만났는데 밴드의 실력에 놀랐다. 당시 31세였던 남편이 유독 눈에 띄었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소찬휘는 현 남편을 만나기 전에 2003년 약 1년 8개월간의 열애 끝에 윤준하 씨와 결혼했다. 전 남편 윤준하 씨는 대학 시절 4인조 남성그룹 쾌남호걸로 데뷔, 이후 글램으로 재도전했지만 가요계를 떠났고, 당시는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사업가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약 2년 7개월 만인 2006년 3월 협의이혼을 결정, 당시 소찬휘 소속사 측은 "소찬휘 씨가 그동안 많이 힘겨워하다 결국 이혼을 택했다"면서도 "두 사람은 나쁜 관계로 이혼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

또한 소찬휘는 2011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이정헌과 결혼 계획을 밝혔으나, 결혼식이 무산되며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2017년 현재 남편인 로이(본명 김경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6살이다.

소찬휘의 현재 남편 로이는 2003년 밴드 스트릿건즈 베이시트로 데뷔했으며, 스트릿건즈는 2015년 KBS2 밴드 경연 프로그램 '톱밴드' 시즌3에서 TOP3에 들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유혜지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30T06:51:56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