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 잘 사는 줄...男스타, 무거운 게시물 올렸다 (+충격 근황)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눈물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28일(현지 시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중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는 사진이 있었는데, 바로 그가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올린 것.

저스틴 비버는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아무런 설명 없이 해당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많은 누리꾼은 그의 사진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왜 울어", "우린 형을 위해 여기 있다", "괜찮아?"라고 남겼지만, "징조인가"라며 아내 헤일리 비버와의 불화설과 관련된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2018년부터 결혼 생활을 이어 오고 있는데, 여러 차례 불화설로 화두에 오른 바 있다. 최근 헤일리 비버의 아버지 스티븐 볼드윈은 두 사람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헤일리 비버가 저스틴 비버의 게시물에 "예쁜 울보"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은 사실상 종식됐다.

한편, 저스틴 비버(30)는 모델 헤일리 비버(27)와 2015년에 짧게 교제한 바 있으며 오랜 친구 사이기도 하다. 이후 2018년 헤일리 비버는 저스틴 비버와 약혼 소식을 알렸고 자신의 SNS 이름을 헤일리 로드 볼드윈에서 헤일리 로드 비버로 바꾸며 결혼 사실을 적극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유소연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저스틴 비버·헤일리 비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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