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과장급 46명 전보…첫 여성 비서실장 임명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4일 국·과장급 46명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개청 이래 최초로 비서실장에 여성인 소진호 선임 비서관을 낙점했다.

이승규 신활력총괄관을 신활력추진본부장으로, 김성배 문화정책관을 문화체육실장으로, 김동현 대학인재정책과장을 교육청년국장으로 보임하는 등 기존 업무 부서에서 승진 배치했다.

시민안전실장은 시로 복귀한 배복환 동구 부구청장, 여성가족국장은 이영동 비서실장, 기후환경국장은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이 맡는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도시공간국장,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종합건설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동하 대변인은 동구 부구청장, 백남인 도로과장은 서구 부구청장으로 발령 났다.

대변인에 박광석 보도총괄팀장, 인사정책관에 김상율 인사운영팀장, 인구정책담당관에 김용진 기획팀장 등 과장급 승진자도 기존 업무 연관 부서로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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