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GTX·철도 지하화 전담조직 신설

[국가철도공단 제공=연합뉴스]

국가철도공단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사업과 철도 지하화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오늘(16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먼저 현장 중심 사업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Project Management) 체계로 개편했습니다.

PM 체계 도입에 따라 사업단장이 토목·궤도·건축·전철전력·신호통신·토지보상 등 각 분야 업무를 총괄해 공정진행과 예산집행 현황을 더욱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국정 중요 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사업과 철도 지하화 등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아울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본부에 '공사중지권'을 부여하는 한편 기존 연구조직을 철도혁신연구원으로 탈바꿈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실용화 연구 기술에 집중하게 됩니다.

2024-04-16T08:45:54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