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돌진 택시기사 마약 시약 검사 '양성'

국립중앙의료원 주차장에서 돌진 사고를 내 보행자 3명을 다치게 한 택시 운전자에게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어제(3일) 택시 운전자 70대 남성 A 씨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후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평소 당뇨 등 지병으로 처방 약을 많이 복용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앞 주차장에서 돌진해 보행자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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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T13:48:02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