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못 뛰어서 서러웠지? 난 EPL 갈게" 더 리흐트, 맨유 이적 승인…협상 그린라이트 'HERE WE GO' 임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앙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영입하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해 여름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는데 점점 유력한 후보가 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직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에 협상은 없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더 리흐트가 자신의 대리인과 직접 접촉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승인 신호를 보냈다"라고 알렸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앙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영입하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해 여름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는데 점점 유력한 후보가 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직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에 협상은 없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더 리흐트가 자신의 대리인과 직접 접촉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승인 신호를 보냈다"라고 알렸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앙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영입하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해 여름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는데 점점 유력한 후보가 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직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에 협상은 없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더 리흐트가 자신의 대리인과 직접 접촉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승인 신호를 보냈다"라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그린라이트'를 보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바이에른 뮌헨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는데 이번 시즌 팀을 떠나기로 한 모양이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더 리흐트가 자신의 대리인과 직접 접촉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승인 신호를 보냈다. 더 리흐트의 우선 순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다. 대리인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만 진행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더 리흐트는 아약스 유망주 시절부터 유럽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중앙 수비지만 빠른 발에 189cm 큰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두각을 보이자 유럽 빅 클럽 러브콜이 쇄도했다.

당시 대리인인 고(故) 미노 라이올라는 더 리흐트 차기 행선지로 유벤투스를 선택했다. 유벤투스 이적 초기엔 이탈리아 세리에A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점점 폼을 회복했고 정상급 중앙 수비로 도약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앙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영입하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해 여름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는데 점점 유력한 후보가 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직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에 협상은 없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더 리흐트가 자신의 대리인과 직접 접촉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승인 신호를 보냈다"라고 알렸다 ▲ 김민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올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앙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영입하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해 여름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는데 점점 유력한 후보가 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직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에 협상은 없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더 리흐트가 자신의 대리인과 직접 접촉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승인 신호를 보냈다"라고 알렸다

유벤투스에서 3시즌 동안 117경기에 출전하며 세리에A 우승 경쟁과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한 뒤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당시엔 꽤 깜짝 놀랄만한 이적이었는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 팀 합류에 더 리흐트 동기부여도 충분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랑스 대표팀 다요 우파메카노와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에 컨디션 난조로 확실한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23-24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김민재 영입 이후 바이에른 뮌헨 '통곡의 벽 조합'으로 집중 조명됐는데 부상에 발목 잡혔다.

전반기 김민재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지만 후반기 반등했다. 투헬 감독은 시즌 초반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조합으로 출발했지만 불안한 수비에 조합을 변경했다. 겨울에 임대로 영입했던 에릭 다이어에 더 리흐트로 후반기 운영을 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해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앙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영입하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해 여름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는데 점점 유력한 후보가 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직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에 협상은 없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더 리흐트가 자신의 대리인과 직접 접촉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승인 신호를 보냈다"라고 알렸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앙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영입하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해 여름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는데 점점 유력한 후보가 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직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에 협상은 없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더 리흐트가 자신의 대리인과 직접 접촉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승인 신호를 보냈다"라고 알렸다

독일 현지에선 다이어와 함께 호평을 받았다. 데뷔 시즌을 치렀던 김민재 방출설에도 더 리흐트 입지는 굳건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이 2023-24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면서 변화가 감지됐다. 콤파니 감독은 막스 에베를 단장과 대대적인 팀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데 중앙 수비 파트에 손을 대려고 한다.

굳건했던 더 리흐트에게 칼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독일 'TZ'는 "콤파니 감독이 대대적인 수비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더 리흐트는 잠재적인 방출 후보에 있다"라고 알렸다. 실제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 시장 초반에 두 명의 센터백을 영입해 후방에 변화를 예고했다.

'뉴욕타임즈'는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7년까지 계약이지만 제러드 브란트웨이트 같은 다른 선수보다 더 현실적일 것"이라고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구단간 협상은 아직이지만 개인 협상은 긍정적이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더 리흐트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긍정적이었다. 올해 여름 1순위로 협상을 진행하면서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하려고 한다. 개인 협상에서 무언가 도출되면 곧장 구단간 협상에 들어갈 참이다.

물론 네덜란드 대표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를 진행하고 있어 밀도 있는 협상은 어렵다. 더 리흐트와 공감대를 형성한 뒤 유로2024가 끝나는대로 속도를 붙일 가능성이 높다. 더 리흐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다면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재회다.

2024-07-03T01:01:37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