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카이스트잖아" 송일국 막내 아들 만세의 말에 똘똘한 민국이의 한마디: 초등학교 6학년이 아닌 인생 2회차 선배 같은 말이다(유퀴즈)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배우 송일국이 키운 초등학교 6학년 삼둥이 아들의 꿈을 무엇일까?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아빠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등장했다. 지난 2014년 7월 6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한 이후, 10년 만에 예능 출연이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앞으로의 '꿈'을 묻는 말에 만세는 먼저 손을 들며 홍대 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만세가 그린 작품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아빠의 외모를 가장 많이 닮은 만세. 옆에서 민국은 만세가 "아버지의 꿈을 이어서"라고 덧붙여 말했다. 미대 진학이 꿈이었던 아빠 송일국은 과거 4수까지 했다고. 삼둥이도 이 사실에 놀라 웅성거렸다. 송일국은 미대 진학에는 실패했지만 연극영화학과는 한 번에 붙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꿈이 없다는 민국. 그러자 만세가 "너 카이스트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민국은 "근데 그건 꿈이 아니"라며 "이게 요즘 사회 문제다. 대학 가면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꿈이 없다고 답한 대한이도 아직 진로 고민 중이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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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T02:10:11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