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휘성, 결국 '19금' 행보...충격입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가수 휘성이 전곡 모두가 19금으로 이루어진 새 앨범에 대해 예고했다.

3일 휘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앨범에 대해 긔뜀했다. 그는 19금 딱지 사진과 함께 "현재 준비 중인 'REALSLOW 1st' 앨범은 전곡 19금으로 만들고 있다. 현재 40% 정도 완성됐고, 발매는 올해 겨울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위가 높으니 평소 자극적인 매체에 거부감이 강한 리스너 분들께서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 저는 데뷔 때부터 종종 이런 R&B 넘버를 발매해 왔고, 그다지 유난 떨 행보도 아니지만 미리 주의 말씀 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곡 '우린 미치지 않았어' 같은 느낌이냐", "기대하겠다. 빨리 노래(목소리) 듣고 싶다. 제 낙이다. 응원한다", "너무 좋다. 어떤 음악이든 휘성의 음악을 마음 담아 응원한다", "내가 기다렸던 게 이런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2년에 데뷔한 휘성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사랑은 맛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 '불치병', '일년이면', 'With me', '가슴 시린 이야기' 등 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0년 휘성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바 있다. 해당 혐의로 휘성 지난 2021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유소연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휘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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