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등판 땐 트럼프 압도
해리스도 오차범위 내 박빙
반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결을 가정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 해리스 부통령이 45%로 오차 범위(±3.5%포인트) 내에서 박빙 구도를 보였다. 또 다른 후보로 거론되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상 대결에서는 각각 43%, 48%, 피터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에서는 각각 43%, 47%로 지지율이 집계됐다. 한편 출마만 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압승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미셸 오바마 여사(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는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었을 때 50%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39%)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는 정치에 참여할 뜻이 없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표명한 바 있다.
[김제관 기자]
2024-07-03T09:11:53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