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양지원·장민호, '트롯챔피언'서 치열한 경쟁

'트롯챔피언' 손태진·양지원·장민호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제공=MBC ON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손태진, 양지원, 장민호가 '트롯챔피언' 5월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ON '트롯챔피언'에서는 5월 챔피언에 도전하는 손태진, 양지원, 장민호의 무대를 공개한다. 세 사람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챔피언 후보에 오르며 다시 한번 붙꽃 튀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트롯 프린스' 양지원은 작년 11월 '고향집'으로 월간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은 후, 6개월 만에 신곡 '배배꼬였네(BAEBAE)'로 다시 한번 월간 챔피언에 도전한다. 그에 맞서 2연승에 도전하는 '트롯계의 꽃사슴' 장민호와 그 뒤를 바짝 쫓아오고 있는 '올라운더 트롯 신사' 손태진까지 세 후보가 접전을 펼친다.

또한 '아! 님아'로 4월의 월간 챔피언을 차지한 장민호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랑 너였니 (Remix ver.)'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일 발매한 '사랑 너였니(Remix ver.)'는 2022년 11월에 발매했던 정규 2집 '이터널(ETERNAL)'의 타이틀 곡인 '사랑 너였니'를 새롭게 편곡한 앨범이다. 발라드 느낌이 강했던 기존 버전과는 달리, 귀여운 안무가 더해져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신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24-05-07T15:03:06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