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도 못하는데 싸우기까지...토트넘의 매각은 당연한 수순→"이적료 253억에 이탈리아로"

▲ 이탈리아의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4일(한국시간) “AC밀란과 에메르송 로얄은 2029년까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토트넘과 AC밀란은 현재 그의 이적료를 놓고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약 1,700만 유로(약 253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 ▲ 이탈리아의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4일(한국시간) “AC밀란과 에메르송 로얄은 2029년까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토트넘과 AC밀란은 현재 그의 이적료를 놓고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약 1,700만 유로(약 253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탈리아의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4일(한국시간) “AC밀란과 에메르송 로얄은 2029년까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토트넘과 AC밀란은 현재 그의 이적료를 놓고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약 1,700만 유로(약 253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는 것이 유력해졌다.

이탈리아의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4일(한국시간) “AC밀란과 에메르송 로얄은 2029년까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토트넘과 AC밀란은 현재 그의 이적료를 놓고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약 1,700만 유로(약 253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국적의 라이트백인 에메르송은 2019년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준수한 힘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헤집는 유형이며, 연계 플레이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도 겸비했다. 

▲ 이탈리아의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4일(한국시간) “AC밀란과 에메르송 로얄은 2029년까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토트넘과 AC밀란은 현재 그의 이적료를 놓고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약 1,700만 유로(약 253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탈리아의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4일(한국시간) “AC밀란과 에메르송 로얄은 2029년까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토트넘과 AC밀란은 현재 그의 이적료를 놓고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약 1,700만 유로(약 253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이적 직후 곧바로 레알 베티스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2년 동안 레알 베티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뒤,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라리가에서 능력을 입증한 에메르송은 바르셀로나 주전 자리를 확보할 것처럼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당시 심각한 재정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결국 자금 확보를 위해 에메르송을 토트넘에 판매했다. 

토트넘은 에메르송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라리가 시절과 달리, 에메르송의 크로스는 부정확했으며 수비적인 면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따금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페드로 포로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대신 그는 지난 시즌 내내 소위 ‘땜빵’ 역할을 많이 했다. 토트넘은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고전했고, 이에 따라 에메르송은 원래 포지션인 라이트백뿐만 아니라 레프트백 혹은 센터백 역할까지 소화해야 했다.

하지만 불안함은 여전했고, 그는 36라운드 리버풀전 전반전이 끝난 후 팀의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이 상황은 언쟁으로 번졌고, 토트넘 팬들의 인내심도 한계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에메르송을 매각 후보에 올려놓았으며, AC밀란 이적이 가까워진 상황이다. 

▲ 이탈리아의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4일(한국시간) “AC밀란과 에메르송 로얄은 2029년까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토트넘과 AC밀란은 현재 그의 이적료를 놓고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약 1,700만 유로(약 253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7-04T08:06:29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