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화단서 '5만원권 1000매' 발견… 警, 수사 착수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5만원권 1000매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울산 옥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순찰 중이던 경비원이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비닐봉지 안에는 5만원권이 10장씩 은행용 띠지에 묶여 있었다.

경찰은 해당 주인을 찾기 위해 근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위조지폐 여부 등도 함께 수사하는 중이다.

경찰은 주인을 찾는 대로 범죄 관련이 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2024-07-05T07:13:29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