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신규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울산시교육청은 늘봄·교무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울산과학관 빅뱅홀 등 3곳에서 신규 채용한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앞으로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업무 전반,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무·행정사무 등을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이해,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 운영 지침 등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돕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케이(K)-에듀파인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계약,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법 등 업무 처리 흐름과 세부 운영 방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업무를 처음 맡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늘봄학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특히 1학기 늘봄학교 실제 경험 사례를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서 새로운 업무에 대한 큰 두려움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늘봄·교무행정실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현장 상담, 추가 연수 운영 등 업무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5T06:40:20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