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가상자산법' 앞두고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리뉴얼

(MHN스포츠 이솔 기자) 오는 19일 시행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약칭 가상자산법) 시행을 앞두고 위믹스 재단이 플랫폼 리뉴얼 계획을 밝힌다.

4일, 위믹스 재단은 위믹스 데이(WEMIX DAY) 행사를 오는 16일(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믹스 데이에서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의 리뉴얼 계획을 발표한다. 새롭게 선보일 고도화된 블록체인 서비스와 토크노믹스 또한 처음으로 공개된다.

위믹스 플레이는 블록체인 게임 이용자, 커뮤니티 등 위믹스 생태계 전반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토크노믹스를 강화하고 고품질 게임을 온보딩해 커뮤니티 중심 플랫폼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믹스 데이 당일 확인할 수 있다.

위믹스 데이는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든지 시청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위믹스 재단은 7월 1일(월) 브리오슈 하드포크(Brioche Hard Fork)를 실시해 위믹스 토크노믹스를 개편했다. 블록 민팅 반감기 도입과 리저브 대량 소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이코노미, 커뮤니티와 동반 성장하는 위믹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19일 입이 예정된 가상자산법에서 규정된 바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어 거래소는 주식에서의 '주가조작'과 마찬가지로 비정상적인 가격 변동 및 불공정거래 사건 등을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하는 점이 핵심으로 꼽힌다.

가상자산법의 도입일인 오는 19일을 앞두고 가상자산계에서는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거래소 코인원은 지난 28일부터 '에브리월드'라는 명칭의 투자대회를 개최했으며, 국내 대표 양대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또한 지난 3일부터 투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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