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시리즈, 한방 맞고 기절했다 일어났는데 이겼웅 '다시보러歌웅-뽕숭아학당'

[톱스타뉴스=조양경 기자] 2020년 11월 25일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날로 슝.

대한민국 트롯 역사에 한 획은 그은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함께 출연한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의 활약을 떠올려 보기위한 시간!

지난주 한의학으로 건강과 활력을 찾은 그날 밤, 더 웅장해진 뽕스타디움에서 TV조선 역사가 다시 깨어나는 '트로트 육상 선수권 대회'가 펼쳐지면서 붐쌤은 '신선한 챔피웅' 팀을 소개했고, 지난 트육대 종합 챔피언을 차지한 팀장 임영웅과 우장산 날다람쥐 신인선, 발차기 최강자 트롯파이터 이대원이 등장하자 붐쌤은 "이팀은 목표가 우승이죠?" 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네! 오늘도 역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서 게임에 임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제 2회 트육대 개회식을 하며 붐쌤은 "지난 1회 체육대회에 이어 제2회 트육대 팀복이 아주 화려합니다!"라고 말하며 "우리 영웅이 사진이 SNS에 난리가 났어요!"라고 말하자 빨대를 물고있는 어린 영웅이의 사진에 장민호가 물통을 가져다 대며 "물 먹어"라고 말해 현장은 웃음이 빵빵 터졌다.

본격적인 트로트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를 시작하며 1라운드로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진 경기로 1998년 동계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빙상위의 체스를 접목한 '인간 컬링' 게임을 하며, 붐쌤은 각자 팀에게 중요한걸 묻자 '신선한 챔피웅'팀의 팀장 임영웅은 "팀원들 간의 믿음이죠!"라며 이젠 나만 믿으라는 신뢰감을 팍팍 풍기며, 임영웅과 신인선은 '대원스톤'을 힘차게 밀어 미리 자리잡고 있던 박구윤을 밀어낼 작전이라 말하며 힘차게 밀었지만 박구윤에게 미처 닿지 못하고 표적위에 사뿐히 자리잡았다. 
이어 두번째 시도로 임영웅은 유일하게 점수를 획득한 팀이라 여유를 부리며 '인선스톤'을 밀기 전 "저희는 고급기술 들어갑니다! 고급기술!"이라며 스톤을 빙글빙글 돌리며 힘차게 밀자 '덜컹'하며 바닥에 넘어져 빅 재미는 얻었지만 탈락의 쓴맛을 봐야했지만, 점수를 리셋한 후 팀장들의 대결로 승부를 가리며 '웅스톤'이 되어 팀원들이 표적으로 살포시 밀자 임영웅은 자신의 특기(?)로 혼신의 힘을 다한 '히어로 무빙'을 보여주며 표적으로 진입해 30점을 획득해 1등을 차지했다. 
그러나 쫄깃하고 재미진 '인간 컬링' 게임을 아쉽게 여기서 멈출 수 없었던 멤버들은 2배 점수걸고 한판 더 하자며 '묻고 더블로 게임'을 제안했고, 임영웅은 "아니 진사람들이 왜이렇게 말이 많아요? 하고싶어요?"라고 묻자 이찬원이 맛있는 간식 뇌물을 임영웅의 손에 쥐어줘 2배 점수를 걸고 딱 한판 경기를 해 승부 가리기를 했으나 아슬아슬하게 간발의 차로 10점이 부족해 1라운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2라운드 게임으로 넘어가며 격투기로 '베개싸움'이 소개하며 베개싸움 전 팀장들이 등장해 순서정하기 '뿅망치 가위바위보' 미니 게임이 진행됐고, 신선한 챔피웅 임영웅과 선녀와 나무꾼 장민호가 대결을 펼치기 전 붐쌤은 프린팅 된 사진을 보며 "영웅이가 민호에게 한마디 해요"라고 말하자 임영웅은 "민호형...무섭게 생겨가지고 뭐로 때릴지 모르겠어요"라며 각오를 던지자 장민호는 "영웅아...너는 커서 대한민국의 영웅이 될꺼야...그러니까! 이번 한번만 봐주면 안되겠니?"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불시에 게임이 시작됐고, '가위 바위 보'를 외치자 장민호가 이기면서 재빠르게 뿅망치로 뿅! 하고 때려 장민호가 이겼다.    
본격적인 대결로 임영웅과 이대원 VS 장민호와 류지광이 예선전을 치뤘고 남다른 힘으로 베개 폭군이 되어버린 류지광이 베개를 휘두르자 제대로 맞은 임영웅은 실신한듯 고개를 숙이고는 '지략가'다운 매달리작전으로 대결 통을 돌려 상대방을 다 떨어트리고는 대롱대롱 매달려 '영웅이 영웅한' 신선한 챔피웅이 승리를 거두며 인터뷰를 하자 "아! 저는 한방 맞고 기절해 있었는데! 깨어나보니 이겨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귀여운 능구렁이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마지막 1.2위전이 펼쳐지며 영탁스클럽에는 제갈탁 영탁과 구 슬리피 현 성원이가 등장했고 신선한 챔피웅에는 승리영웅 임영웅과 허벅지 킹 신인선이 등장해 누가 이길지 모르는 팽팽한 신경전으로 경기가 시작되자 신인선의 묵직한 베개 공격으로 6방을 직격탄으로 맞은 영탁은 기절하듯 외나무 다리 위에서 쓰러졌고, 외나무 다리를 살짝 흔들자 상대편 모두가 떨어져 또다시 대롱대롱 매달린 영탁과 성원이 승리하자 이제 힘이 바닥이 된 임영웅은 신인선과 이대원을 내세워 파워와 파이터 근성으로 2:1로 역전승하며 2라운드 금매달을 차지했다.    

다시봐도 설레는! 다시봐도 영웅이만 보이는! '뽕숭아학당 - 내눈엔 웅이만 보여' 28화!   

이렇게 다시보는 뽕숭아학당 재밌으셨나요? 

임영웅 시리즈, '뽕숭아 학당 - 내눈엔 웅이만 보여 버전'이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다음화에서 만나요 꼭!

조양경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07T16:05:13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