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김수현, 21세 연하 여성과 결혼 발언

김수현이 과거 21살 여성과 결혼할 것이라고 말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김수현과 김지원의 때아닌 열애설에 대해 다뤘다.

지난 1일, 김수현은 자신의 채널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수현은 해외 팬미팅 후 사진을 업로드했고, 일부 사진은 최근 김지원이 자신의 채널에 올린 사진과 구도 등이 비슷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김지원의 최근 게시물 속 사진처럼 검정 착장에 똑같은 포즈와 구도를 하고 있다. 손을 들어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나 어딘가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그리고 왼쪽 편에 치우쳐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이 흡사해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김수현은 김지원과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는 사진 세 장을 빠르게 삭제했다. 김수현이 굳이 사진을 삭제할 이유가 없는데도 빛삭하자, 누리꾼들은 김수현과 김지원의 럽스타그램을 더 의심하기 시작했다. 럽스타그램이 의심된다는 의견이 나올 수 있지만, 사진을 삭제하면서 더 수상하다는 것.

이와 관련, 방송에서는 김수현의 결혼 발언도 다시 주목했다. 김수현은 과거 "제가 24살 때 어떻게 먹고 살까 인생 계획을 자다가 36~37살 사이에 결혼을 하자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못 지킬 것 같다"라며 "지금은 조금 밀려서 41살 정도에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 41살에 21살 여성과 결혼하겠다"라고 공개 석상에서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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