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 日 SBI홀딩스 자회사 SBINET와 맞손

웹3.0 솔루션 업체 쟁글이 일본의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플레이스·마케팅 플랫폼 운영사 SBINFT와 협업해 시너지를 강화한다. 

쟁글은 SBINET와 한일 양국 웹3 비즈니스 협력과 시너지 강화를 위해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고 3일 밝혔다.

SBINET은 일본 종합 금융지주그룹인 SBI홀딩스의 자회사로, 온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레이스 'SBINFT 마켓'과 마케팅플랫폼 'SBINFT 밋츠(Mits)'를 운영한다. SBINET마켓은 소장용 NFT를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SBINFT가 자체적으로 승인한 프로젝트의 NFT만 취급한다. NFT 마켓플레이스 중심 비즈니스모델에 머무르지 않고 NFT 컨설팅 사업,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제공 사업 '토큰 커넥트'를 비롯한 비즈니스도 다양하게 추진 중이다.  

양사는 각각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해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오는 8일부터 한일 양국에서 개최하는 웹3.0 B2B(기업간거래) 콘퍼런스 '쟁글 어돕션' 참석을 시작으로 협업 가능성을 적극 모색한다.

2024-07-03T08:42:17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