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재 노루홀딩스 회장, 장남 소유 개인회사에 30만주 매각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 한영재 노루홀딩스 회장.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노루홀딩스는 한영재 회장이 보유 지분 30만주를 계열사 디아이티에 매각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매각으로 한 회장의 보유 주식은 371만 3055주에서 341만 3055주로 줄어든다. 반면 디아이티는 95만주에서 125만주로 늘어났다.

디아이티 지분율은 9.24%로 노루홀딩스 지배력을 끌어올리게 됐다. 특히 디아이티는 한 회장의 장남인 한원석 대표가 97.7%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 대표가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3.68%)을 더하면 12.92%가 된다.

2024-07-02T09:16:53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