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신세계 목표가 하향…"가계 소비 여력 축소 여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흥국증권은 2일 신세계에 대해 가계 소비 여력 축소에 따른 업황 모멘텀이 빠르게 약화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신세계의 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이 2조8천억원, 영업이익이 1천38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겠지만 영업이익은 7.1%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고금리와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가계 소비 여력 감소로 전반적인 소비 환경이 크게 악화했다"며 "백화점 법인들의 실적 정체와 함께 면세점의 감익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짚었다.

특히 그는 "백화점의 경우 명품과 생활 등 마진이 다소 낮은 상품 위주의 믹스로 인해 영업이익 증가는 외형 성장보다는 낮을 것"이고, 면세점도 "공항점 임차료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는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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