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관심 집중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뉴시스PIC]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첫 영수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나 의제 없이 차담 형식으로 회담을 진행중이다. 이날 회담에는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이번 만남은 윤 대통령이 지난 19일 이 대표에게 먼저 제안해 이뤄졌다.

윤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에 이뤄진 영수회담에 국민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이날 서울역 대합실과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춘 채 영수회담을 지켜봤다.

이날 영수회담에서는 고물가 등 경제위기, 의료계 파업 등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2024-04-29T07:01:34Z dg43tfdfdgfd